[사회과학]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6.06.20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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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서평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고
독후감 정도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짧게 요약해놓은 것과 비슷합니다.
그렇게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룬 것은 아니며
책을 읽다가 제가 느낀점을 끄적거린것입니다.
목차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지식인의 역할은 진실을 말하는 것이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자본주의는 없다.
보이지 않는 세력이 경제를 지배한다.
이제는 거대 기업이 권력의 중심이다.
현실의 민주주의는 가짜다.
언론과 지식인은 `조작된 동의‘의 배달부다.
나는 미국이 지나 세월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잘 알고 있다.
좋은말들
본문내용
지식인의 역할은 진실을 말하는 것이다.
제목에서 보는 것처럼 지식인의 역할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소위 ‘저명한 지식인들’은 민중을 소극적이고 순종적인 존재로 만들고 있다. 진실을 알지 못하게, 혹시 안다하더라도 말 못하게 만드는 게 그들의 고유 임무였다. 이제 그런 지식인들은 사라져야한다.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판단력을 가지고 사회의 부조리를 뿌리 뽑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 역시 진실을 올바르게 판단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리고 그것들을 민중에게 알려줌과 동시에 혁명이라는 씨앗을 가슴속에 심어 줘야 한다. 그것이 이 시대의 진정한 ‘지식인’의 역할이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초강대국과 다국적기업을 비판하면서 민중의 투쟁을 요구한다. 강력하고 전제적인 힘을 지닌 소수 집단이 초강대국을 등에 업고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고 있다. 소수의 잘사는 나라들이 만들어낸 WTO, IBRD 등의 국제기구들은 다수의 못사는 나라들의 피를 뽑아 먹고 있다.
이제 국제기구나 다국적 기업과 같은 초국적 행위자들은 국가의 힘을 뛰어넘어 사회, 정치, 경제 등 많은 부분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깨어있는 소수의 민중들이 투쟁을 해서 그들의 독재를 막고 있긴 하지만 이제는 저항의 열기마저 줄어들고 있다. 다국적 기업들의 선전효과로 인해 민중 역시 안일해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공공분야에 있던 사업들도 민간 기업에 넘어감으로써 우리가 누려야할 권리는 줄어들고 치러야할 비용만 늘어났다. 이런 일들이 사회에 악(惡)이 되는 것은 민중이나 다국적 기업의 직원이나 모두가 알고 있다. 현상을 보는 시각은 모두가 같지만 도출되는 결과가 다를 뿐이다. 다국적 기업에게는 사회의 선(善) 보다는 기업의 선(善) 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