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근현대사]서양의 충격과 중국의 대응
- 최초 등록일
- 2006.06.2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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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세기 중국사회를 중심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제 1,2차 아편전쟁 전후의 정치상황
3. 양무운동의 전개와 수구와 개혁
4. 변법운동의 전개와 각 정치세력의 각축
5. 신해혁명 전야의 수구개혁혁명
6. 총 요약
본문내용
1. 머리말
1840년의 아편전쟁 이후 본격화된 서양문명의 충격은 중국에 보다 의미 있는 변화를 강요하였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것만이 변화의 요인이었던 것은 아니다. 아편전쟁 이후 일어난 중국의 변화는 이전부터 지속되어 온 중국 사회 자체 내의 변화와 서양에 의해 제공된 외래적 변화요인의 결합의 산물이었다. 따라서 우리의 논의도 아편전쟁 이전부터 시작되어야 하겠지만 보다 큰 중점은 중국의 내부적 요소와 서구적 요소가 결합되어 보다 큰 변화를 초래하게 될 19세기 중반 이후에 두어질 것이다.
2. 제1․2차 아편전쟁 기간의 정치상황
1) 제1차 아편전쟁 전후의 정치상황
1840년대는 겉으로 보기에 ‘아무 일도 없었던 10년간’이고 실제 국내에서 큰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은 중국의 ‘세계사적’ 전개가 시작된 시기였다. 이제 서양은 중국이 좋든 싫든 중국역사에 중요한 변수로 등장하였다.
2) 태평천국 농민운동과 제2차 아편전쟁, 그리고 신유정변(辛酉政變)
영불을 비롯한 서양열강은 한때 태평천국에 의해 중국에서 기독교 국가가 탄생되리라는 환상을 가지고 이 반란정권에 호의적 입장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태평천국이 주장하는 기독교의 사이비적 성격에 대한 실망, 힘들여 이룩한 조약체제의 기득권을 지속시키는 데 대외 강경의 태평천국보다 청조가 유리하다고 판단하여 결국 중립의 입장을 포기하고 반 태평천국 노선으로 선회했다. 그들은 중국번 ․ 이홍장 등 대외 협조적인 유력관료에게 군사기술을 지원하는 한편, 스스로 무장병력을 조직하여 태평천국을 직접 공격하였다.
참고 자료
19세기 중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