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사]박지원,박제가의 실학사상
- 최초 등록일
- 2006.06.20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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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지원,박제가의 실학사상을 건축을 중심으로 찾아본 것입니다.
목차
개 요
Ⅰ.서론
1.실학사상
2.박지원과 박제가의 생애
①박지원
②박제가
Ⅱ.본론
1.박지원의 실학사상
2.박제가의 실학사상
3.북학의와 열하일기에서 나타난 건축에 대한 사고
Ⅲ.결론 및 후기
Ⅳ.참고 문헌
본문내용
조선후기 사회는 많은 변화 양상을 띠게 된다. 농업의 발달로 경제력이 향상되었으나, 이에 따르는 사회적인 변화는 지배계층이 주도하지 못했다. 실학이라는 학문은 이러한 시대에 돌파구로써 당시 지식층에게서 연구되었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박지원과 박제가와 같은 이는 실제로 중국을 다녀와서, 아직도 관념적이고 실현가능성이 없는 학문만을 하는 그 시대의 학문과는 달리, 실제로 서민들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문을 주장했다.
그 범위 안에는 상공업을 비롯하여 예술에 이르기까지 사회전반에 관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건축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중국의 앞선 건축의 기술을 익혀서, 우리나라의 성곽, 교량, 도로, 집 등의 건축분야에 적용해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했다. 북학의와 열하일기와 같은 저서에서 중국의 앞선 기술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와의 비교를 통해 더 나은 건축분야의 발전을 꾀하였다. 흙과 나무와 같은 천연재료로 효율적이지 못한 건축 시공방법에 대해 비판하고, 열악한 서민들의 가옥 상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무너지는 성곽의 변화를 주장했고, 수레가 지나다닐 수 있는 도로의 필요성들을 주장했다. 이와 같이 박지원과 박지원은 단순히 선진문물을 받아들이자라는 차원에 머문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제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중국의 선잔 기술에서 해답을 찾으려고 한 것이었다. 그리하여 벽돌로 집이나 성을 축조하여 우리나라 가옥과 성곽의 병폐를 막고자 했고, 건설공사에서도 발전된 도구와 기술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러한 그들의 생각은 당시 지배계층의 관심 밖의 영역이었으므로, 기득권 세력에 의해 받아지지 않았다. 만약, 이러한 실학자들의 의견이 실제로 정책에 반영되었다면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더 앞서가는 나라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있다. 그러나 그들의 새로운 건축분야만 아니라 상공업, 예술 등의 광범위한 분야들에 있어서의 여러 개선책과 혁신적인 생각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그들이 속한 시대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대안을 제시한 점은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북학의 : 조선의 근대를 꿈꾼 사상가 박제가의 개혁 개방론, 돌베개
-박지원 박제가 서거200주년 기념 국제실학학술회의 발표집,한국실학학회
-동양철학산책 (http://web.skku.edu/~sulhang1)
-한국실학학회 (http://www.silha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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