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인문]민들레영토 희망스토리

소개글

지승룡 사장의 성공스토리 `민들레 영토 희망스토리`를 보고 작성한 감상문 입니다.
경영학적 마인드가 가미된 이 책을 읽고 느끼는 것이 많았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감상문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은 모두 다섯 개의 항목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첫째, 가장 안 좋을 때가 가장 좋을 때이다. 둘째, 고객을 위한 무대를 만들어라. 셋째, 고객은 주인공이다. 넷째, 먼저 직원에게 서비스 하라. 다섯째, 하루를 두 번 사는 디지털 전략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다.
첫 번째의 가장 안 좋을 때가 가장 좋을 때이다. 라는 말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라’ 와 같은 뜻이다. 이혼했다는 이유로 성직자를 그만두고 실업자로 전전긍긍 할때 그는 방황하거나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것으로 대신했다. 3년동안 2000권의 책을 읽었다고 하니 정말 밥먹고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시간을 책 읽는데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책을 읽으면 간접 경험을 통해서 안목을 넓힐 수 있고, 그런 가운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도 있다. 독서의 중요성은 어려서부터 들어왔기 때문에 잘 알고 있고 또 실제로 느끼고 있지만 생각대로 잘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몇 해 전 한 tv프로그램에서 책을 읽자는 캠페인을 벌였는데 정말 뜻 깊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독서는 영혼을 살찌우고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민들레 영토의 소장인 지승룡씨가 감성경영을 할 수 있었던 것에도 독서가 큰 영향을 미쳤으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무허가 건물에서 단돈 2000만원 월세로 시작한 카페가 그 건물을 소유하고 또 지금의 민토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그는 위기를 기회삼아 잘 헤쳐 나갔다. 또 조금은 무모하다 싶을 정도의 배짱으로 밀고 나가는 면도 있었는데 아마 나였다면 그때 주저앉거나 절망하면서 포기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성격상 일을 크게 벌려 추진하는 것에 약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CEO라면 결단을 내려 의지대로 일을 밀고나가는 추진력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민들레영토 희망스토리/ 김영한지음/랜덤하우스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