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2년 후 담임교사가 되었을 때
- 최초 등록일
- 2006.06.18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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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2년 후 담임교사가 되었을 때 ♥
[나의교사관/수업지도/생활지도/교사업무처리] 등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나만의 방안을 적으시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교사다.
교사는 누군가를 이끌어 주는 사람이다.
여기엔 마법이 있을 수 없다.
나는 물 위를 걸을 수 없으며 바다를 가를 수도 없다.
다만 아이들을 사랑할 뿐이다.
- 제인 블루스틴의《내 안의 빛나는 1%를 믿어준 사람》中에서 -
교대를 다니면서 ‘교사란 누구인가’에 대해 수도 없이 물음을 던져보았다. 교사란 어떤 사람이여야 하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은 나를 길 잃은 아이마냥 불안하고 자신 없게 만들었다. 하지만 각고의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누군가의 교사가 된다는 것은 누군가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특별한 비법은 따로 없다. 그저 아이들을 믿어주고, 지켜봐주는 것이다. 사람을 키워내고 끌어 주는 일에 사랑보다 더한 마법은 없다. 아이들은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생님을 만난다. 내가 앞으로 만날 아이들에게 나는 과연 어떤 선생님이어야 하는가? 인생에서 그저 한번 거쳐 가는 무의미한 존재로서가 아닌 뒤돌아보면 생각나는 그런 선생님이었으면 한다. 사랑 할 줄 아는 교사! 열정을 가진 교사! 친구 같은 교사! 어머니 같은 교사!........
교사가 아이들의 눈높이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면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교실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나는 이런 교사관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수업을 위해서 어떤 자세가 필요할 지 곰곰이 고민해 보았다.
교실 안에서 학생 생활 전반에 대해 지도하고자 할 때 가장 먼저 알아야하는 것은 무엇인가. 두말없이 아이들을 이해하는 것이다. 아이들의 생각은 무시한 채 자신(어른)의 눈높이에서만 아이들을 지도하려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런 교사가 이끄는 교실은 곧 붕괴되고 말 것이다. 교사는 아동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지녀야 한다. 또한 아동의 지적, 정의적, 신체적 발달에 대하여 상식이나 개인적 경험에 입각한 지식을 넘어 전문적으로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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