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인문]주홍글씨 소설과 영화비교
- 최초 등록일
- 2006.06.18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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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글은 주홍글씨 소설과 영화를 보고 비교 감상한 글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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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작부분을 보면 영화에서는 헤스터의 와 딤즈데일의 아이인 펄의 독백형식으로 미국에 정착하는걸 시작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반면에 소설에서는 헤스터가 처형대에 서있는 형벌을 받기위해 감옥에서 나오는걸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또, 소설에서는 헤스터가 어떻게 아이를 낳게 되었는지, 상대방이 누구인지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는다. 다만 항시 강단에서서 열정적으로 강연하며, 여신도들과 주민들에게 우상인 딤즈데일 목사가 남모를 고통을 지니고 있을듯한 암시만을 보여줄 뿐이다.
또, 헤스터의 아이인 펄이 헤스터의 가슴에 새겨져있는 주홍글씨에 대한 질문을 계속 던져 독자들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암시하는 것 같다.
영화와는 다르게 소설에서는 마녀사냥에 대한 이야기라든지 인디언과에 전쟁에 관해서라든지에 대해서는 별 언급이 없다.
또, 해리엇 부인을 보면 소설에서의 해리엇 부인은 헤스터를 나쁜길로 인도하려는 마녀로서의 성격이 강한반면에 영화에서는 옥중에서 아이를 낳는데 도움을 준다든지 하는것로봐서 다정다감한 이미지로 표현하려는 것 같다.
그리고 소설에서는 해리엇과 로저 프린의 만남이 옥중에서이지만 영화에서는 헤스터의 집에서 첫 만남을 같는 것을 보면 좀더 극적인 효과를 주기 위해서였는가 싶다.
영화에서 로저 프린은 자신의 이름을 로저 칠링워드로 바꿔 목사가 눈치못채게 헤스터와 딤즈데일에게 복수하기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꾸미는데 목사가 금방 눈치채게 되는데 소설에서는 그가 죽기전에야 비로서 프린이 고백함으로 프린의 전남편임을 알게된다. 이부분에서 보면 영화에서는 소설에서 느낄수 있는 전율이랄까 하는 무언가를 느낄수 없는게 아쉬웠다.
결말 부분을 보면 영화에서는 헤스터와 해리엇 부인 등과 교수대에 오르게 되는데 갑자기 딤즈데일 목사가 올라와 자신의 모든마음과 사실을 밝히며 헤스터 대신에 교수대에 오르는데 여기서 인디언부족들이 마치 정의의 사도인마냥 정치인들과 법정인, 로저프린 등을 처단한다, 그리고 헤스터와 딤즈데일목사는 펄을데리고 멀리 떠나는 것으로 끝이 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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