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학과]제국의 선택 & 제국의 슬픔 : 비교서평
- 최초 등록일
- 2006.06.17
- 최종 저작일
- 2005.12
- 1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제국의 선택 & 제국의 슬픔을 읽고 쓴 비교 서평
목차
■ 제국주의란..
■ 미국 제국주의
■ 『제국의 선택』
■ 『제국의 슬픔』
■ 『제국의 선택』vs 『제국의 슬픔』
■ 미 제국주의는 어디까지 용납 되는가
본문내용
■ 『제국의 선택』
『제국의 선택』은 미국 카터 전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을 역임하고 이미 『거대한 체스판 : 21세기 미국의 세계전략과 유라시아』를 통해 저명성을 인정받은 즈비그뉴 브레진스키(Zbigniew Brzexinski)의 노작이다. 브레진스키는 미국의 제국주의를 기본적으로 전제하고 책을 저술했다. 『제국의 선택』에서 브레진스키의 요점은 현 세계의 제국인 미국이 다른 국가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논했다. 즉, 현재 미국이 당면하고 있는 다섯 가지 딜레마 - 국가 불안의 딜레마, 새로운 지구적 무질서의 딜레마, 동맹 관리의 딜레마, 세계화의 딜레마, 헤게모니적 민주주의 딜레마를 분석하여 지배자로서의 미국이 아닌 리더로서의 미국이 되기를 꿈꾸고 있다.
1부 미국의 헤게모니와 전 지구적 안보
1장 - 국가 불안의 딜레마 :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예기치 않은 이념적 문제로 발생한 소련과의 냉전체제에서 미국의 국가안보는 큰 이슈가 되었다. 다행히 그 당시에는 독점적인 핵무기의 보유로 인해서 미국의 군사적 안보는 안정되었으며 소련의 붕괴는 미국의 군사적 지위를 세계 최고로 거듭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제국이 언제나 안전하지는 않다. 9.11테러를 보더라도 소련처럼 군사적 능력이 대규모가 아니더라도 적은 수로도 미국의 안보를 위험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9.11테러는 미국이 중동의 테러리즘에 강조를 두게 하였다. 인종적, 민족적, 종교적 분노에 뿌리박은 테러리즘은 지속적으로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으며 북한의 핵 추구도 이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이에 미국은 군사전략을 상호확증파괴(MAD)『제국의 선택』, Z.브레진스키. p75
에서 단독확증파괴(SAD)『제국의 선택』, Z.브레진스키. p75
로 전환했다. 이는 예방외교의 한 축이라고 하지만 과연 예방을 위한 선제공격이 적합한 지 의문이고 이는 미국의 외교적 입장을 힘들게 하고 있다. 이제 제국은 핵무기를 독점적으로 보유함으로써 안보를 유지했던 시기는 이제 끝났다. 미국이 직면한 위협은 세계 모두가 직면한 위협이고, 미국의 안보는 세계의 안보와도 연관성이 있다. 유럽은 경제적인 성장에 비해서 군사적으로는 미국의 원조를 필요로 하고 있고, 미국은 중동의 테러리즘의 위협에서 보호받기 위해서는 유럽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다. 미국은 전 지구적 분쟁의 원인들을 처리하는 전 지구적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구해야만 현존하는 국가적 불안(national insecurity)을 감소시킬 수 있다.
참고 자료
제국의 선택
제국의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