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국어교육에서 꼭 필요하다 생각하지만 가르칠 자신이 없는 것에 대해 쓰기
- 최초 등록일
- 2006.06.17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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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교육 강의 시간에 쓴 레포트 입니다. 3페이지이지만 정말 힘들게 쓴 것입니다ㅠㅠ처음에 한장을 내고 수업 끝날 때에 다시 해서 내는 식이었고요~ 저는 주제를 `글쓰기 교육`으로 했구요
참고자료도 정확히 표기 했습니다~글씨크키,줄간격조정 하나도 안했음
목차
서 론
본 론
결 론
본문내용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사람이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칠 수 있을까?
우리는 매일매일 친구들과 말을 하고 공부를 하고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고 일기를 쓰는 등 언어를 통해 세상과의 대화를 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막상 과제 할 때나 커다란 시험지를 앞에 두고서는 내 생각을 표현하기가 꽤 어렵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자신 있던 공부가 어렵다고 생각하게 된 것도 다 글쓰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알고 있다고는 해도 결국 평가할 때에는 시험지에 써 놓은 것을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글을 잘 쓸 줄 알아야 아는 것을 알고 있다고 표현해 낼 수 있다. 그런데 시험지를 앞에 놓고 보면 그저 어떻게 무슨 말로 시작할 지 막막할 뿐이니 시험기간만 되면 글쓰기에 대한 어려움과 아는 것을 제대로 표현해내지 못하는 답답함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나부터가 이렇게 글쓰기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중요하다고는 생각되지만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지, 어떻게 아이들에 쓰기 지도를 해야 할지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질 못했다. ‘아직은 교사가 아닌 학생이니까 차차 학교에서 배워나가면 되겠지’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조금 늦긴 했지만 국어교육에서 꼭 필요한 것이면서도 자신 없는 ‘글쓰기’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봐야 하겠다.
글쓰기 교육은 왜 중요한가?
내가 초등학생이었을 때까지만 해도 학교에서나 사회에서 글쓰기에 대해 그리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다. 그래서 수학을 잘하는 아이, 과학을 잘하는 아이를 생각 하듯이 글쓰기는 단지 국어 영역 안에서만 중요한 것으로 생각 했다. 글을 잘 쓰는 친구가 부럽다고는 생각해 봤지만 나는 다른 것을 잘 하니까 괜찮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논술, 구술, 면접 등이 대학입시의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기 시작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자기 생각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져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심지어 돌잔치에서 선물로 유명한 논술학원 수강증을 선물한다는 말까지 들려오곤 할 만큼 ‘쓰기 교육’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러고 보면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하나같이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쓴다. 기업체에서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원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집단에서의 리더가 하는 역할 또한 바로 말하기와 글쓰기인 것이다.
참고 자료
글쓰기 교육의 전략과 실제, 글쓰기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