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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국문학]숙영낭자전에 나타난 작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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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6.06.16
최종 저작일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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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숙영낭자전은 작자미상의 고전소설이다.
때문에 작가가 누구인지 모르는 것이 당연하나
작품을 통해 작가가 있다는 전제를 깔고
숙영낭자전의 작가가 누구인지 추정해본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숙영낭자의 거울
Ⅲ. 매월의 거울
Ⅳ. 임소저의 거울
Ⅴ. 나오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대부분의 고전소설들은 작자미상으로 알려져 있다. ‘작자미상’이란, 말 그대로 작가가 누구인지 전혀 모른다는 소리다. 때문에 일부를 제외한 우리나라 고전소설들은 처음 소설의 이야기를 만들어낸 작가가 누군지도 알지 못한 채 민중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온 것이 그 성립과정이랄 수 있다.
그러나 세상에 뿌리 없는 가지란 존재하지 않는 법이다. 즉 뿌리란 ‘작가’에 해당하며 작가의 지식이나 가치관에 의해 ‘작품’이 탄생한다. 그러므로 한 편의 소설은 예나 지금이나 작가가 살았을 당시의 국가와 시대적 상황이 고스란히 반영된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고스란히’라는 말의 어감이다. 작품 안에서 한 시대의 배경과 혼(魂)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작업은 절대 여러 사람의 시선으로 산만하게 짜 맞춘 모자이크식의 구성이랄 수 없다. 그만큼 소설의 이야기란 것은 단 한명의 작가를 요구하면서도 보다 섬세한 관심을 필요로 한다. 결코 우리가 만만하게 볼 일이 아니라는 뜻이다.
여기에 대해 「숙영낭자전」도 그 예외는 아니다. 조선후기의 가치관을 리얼하게 반영시킨 이 작품 또한 작가가 밝혀져 있지 않다. 아이러니한 것은 ‘작가’란 존재는 잘 모르는데 「숙영낭자전」이 우리에게 여전히 재미있는 작품으로 읽혀지거나 인식되고 있는 점이다. 필자 또한 「숙영낭자전」을 정독해보았다. 읽으면서 조선후기시대의 신분제도나 연애관 등이 어떤지 현재의 시점과 비교해보는 기회도 슬쩍 가질 수 있었다.
이 고전소설은 ‘선군’이라는 선비와 ‘숙영낭자’ 그리고 ‘매월’ 크게 이 세 사람의 갈등으로 이루어진 애정담이다. 그래서 가히 긴장되기도 하고, 인물간의 대립변화에 흥미와 기대를 걸어보기도 한다. 더구나 숙영낭자와 매월은 벌써 신분부터 다르지 않은가. 숙영낭자의 경우는 태생이 천상을 상징하는 선녀이다. 그러나 매월은 일개 비천한 시녀의 신분에 불과하다. 물론 살아온 환경에 따라 사람의 언행이 다른 것은 맞지만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할 점은 이들의 결말을 결정짓는 작가의 시선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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