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의 모든것
- 최초 등록일
- 2006.06.16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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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술의 어원
2. 술의 유래
3. 우리나라 술의 발달사
4. 향토주의 역사와 효능, 제조법
목차
1. 술의 어원
2. 술의 유래
3. 우리나라 술의 발달사
4. 향토주의 역사와 효능, 제조법
본문내용
술은 과연 어떠한 역사적 경로를 통해 지금의 형태에 이르게 되었을까? 우선 그 경로를 알기 이전에 술이 탄생하기까지의 모습을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술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술이란 인류의 형성과 더불어 원시 시대부터 자연발생적으로 출연되었으며 글자가 생기기 훨씬 이전부터 존속되었다는 것은 중국 은 시대의 유적에서 술 빚는 항아리가 발견된 사실로도 충분히 증명된다. 고서 중에 술의 유래와 역사에 대하여 기술된 것이 있으나 전설적 신화적인 내용이 많아 그 전위의 판단은 어려우나 사실적으로 기술한 내용도 있다. 이 사실적 유래의 첫 번째 타자는 바로 “과실주”이다. 새콤달콤, 과일에 따라 매우 다양한 맛과 향을 내는 이 과일주가 아마 술의 기원이라고 많은 학자들은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인류가 살 곳을 찾아 이동을 한 것은 기후가 온화하고 자연의 식량이 많이 있는 곳을 찾기 위한 것이었다. 그들은 산이나 들에서 나무열매나 과일을 따다 마음껏 음식을 먹었을 것이다. 그리고 남은 과일을 비축할 줄 몰라 아무 곳에나 버려두었을 것이다. 며칠이 지나 그들은 배가 고파 다시 열매나 과일을 찾았으나 모조리 따먹어 버렸기 때문에 먹을 것을 구할 도리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다가 얼마 전에 먹다가 남긴 과일 생각이 났으며 그것을 찾아보니 원형은 없어지고 자연발효가 된 것을 보게 되었을 것이다. 향긋한 냄새가 코를 자극했으므로 처음 먹어보는 것이지만 맛있게 먹었을 것이다. 먹고 나자 취기가 온몸에 돌아 춤추고 노래 부르고 싶은 충동을 느꼈을 것이다. 우리가 술 마시면 으레 나타나는 현상처럼 똑같이 말이다.
원시 시대에 제일 먼저 과실주가 만들어진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즉 발효가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과일은 대개 수분이 90% 가량, 당분이 10% 이상 들어 있는 데다 그 껍질 부분에는 효모균이 많이 서식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