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문화유산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6.06.16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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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역사의 문화유산 이라는 교양 과목을 들으면서 교수님께서 소개시켜 주신
팀으로 들어가 같이 답사를 갔다온수 적은 답사기입니다.
목차
서평
해인사
묘길상탑
원경왕사비
국사단 대적광전
장경판전
교려대장경판
홍제암
사명대사비
청량사
청량사 삼층석탑
청량사 석등
월광사
월광사지 삼층석탑
후기
본문내용
2004년 11월 27일 일요일 아침, 교수님의 소개로 답사를 떠나기 위해 어린이 회관으로 갔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여행이나 관광은 많이 가 보았지만 답사는 처음이라서 답사란 무엇인지 또 관광이란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어린이 회관에 도착하여 주위를 살펴보니 버스가 여러 대 서 있었다. 어느 버스인지 몰라 교수님을 찾아보았다. 그런데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교수님이 보이질 않았다. 다행히도 버스는 찾아서 그 앞에 서서 교수님과 학생들을 기다렸다.
그렇게 10분, 15분이 지났을까. 답사 일행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하였다. 다들 처음 보는 낯선 사람들이고 또한 연배가 높으신 어른들이 많아서 말을 여쭙기가 상당히 어려웠다. 그래도 용기를 내서 교수님 소개로 오게 되었다며 자초지종을 말하니 얼른 버스에 타라 하시기에 엉겁결에 버스에 올라타게 되었다.
순간 머리가 멍해지면서 한숨이 나왔다. 교수님께서는 왜 안 오시나. 그리고 학생들은 왜 안 온 것일까, 하고 중얼거리며 한탄도 하였지만 그래도 어쩌겠는가. 제 발로 답사 간다고 찾아 온 것을. 여기까지 왔는데 까짓것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가는 내내 설리는 마음에 창문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어느새 해인사에 도착하였다. 영남 불교문화연구회 회원 분들과 같이 해인사 입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난 뒤에 새로운 분이 합류하셨는데 오늘 문화재에 대하여 설명해주실 분이라고 하였다. 그렇게 우리의 답사는 시작되었다.
■ 해인사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이다. 신라 제40대 애장왕(哀莊王) 때의 순응(順應)과 이정(利貞)이 당나라에서 돌아와 우두산(牛頭山:가야산)에 초당(草堂)을 지은 데서 비롯된다. 그들이 선정(禪定)에 들었을 때 마침 애장왕비가 등창이 났는데 그 병을 낫게 해주자, 이에 감동한 왕은 가야산에 와서 원당(願堂)을 짓고 정사(政事)를 돌보며 해인사의 창건에 착수하게 하였다. 순응이 절을 짓기 시작하고 이정이 이었으며, 그 뒤를 결언대덕(決言大德)이 이어받아 주지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