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 최초 등록일
- 2006.06.16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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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감상문입니다.
목차
Ⅰ. 시놉시스(줄거리)
Ⅱ. 내가 본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본문내용
Ⅱ. 내가 본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스릴러 영화의 고전적 걸작들을 남긴 명장 히치콕 감독 특유의 영상 감각이 가장 날카롭게 살아있는, 그의 대표작들 중의 하나로 비록 흑백 영화지만 그 치밀한 연출로 숨막히는 긴장감과 넘치는 서스펜스를 곳곳에서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아슬아슬한 추적과 로맨스 그리고 유머가 있어 오락적인 요소가 풍부하다. 영화사에 기록될만한 명장면인 농약살포용 경비행기의 공격 장면과 미국 대통령 5명의 얼굴을 새긴 러쉬모어산에서 벌어지는 추적 장면을 포함해서, 어느 한 화면도 놓칠 수 없는 작품인 것 같다. 2중, 3중으로 복선이 깔리며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도 흥미만점이고, 요소요소에 유머도 잊지 않고 있다. 버나드 허맨의 재즈풍 음악도 일품이다. 영화 제목인 ‘북북서’는 일본식 제목으로 잘못된 해석이다. `북북서`가 아니라 `노스웨스트 항공 비행기를 타고 북쪽으로 간다`는 뜻이다. 스릴러 영화의 교과서인 히치콕 감독의 이 걸작에도 실수가 있다고 한다. 캐리 그랜트를 쫓던 비행기가 어느 차와 충돌해서 폭발을 하고 마는데, 이때 폭발하기 직전의 자동차와 그전에 보여지는 자동차의 그림자 방향을 보면. 서로 반대 방향이다. 따라서 이 두 개의 장면은 오전과 오후에 따로 찍어진 것임을 알 수가 있다. 하지만 이 영화 역시 수업시간에 본 시민케인과 함께 영화와 편집의 교과서라 불릴 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