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고전소설과 tv드라마의 삼각관계연구
- 최초 등록일
- 2006.06.15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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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소설 단위담 몇편과 현대 드라마의 삼각관계에 대한 비교연구 입니다.
목차
1.서론
2.고전소설 속에 나타난 남녀 삼각관계
3. tv드라마에 나타나는 삼각관계 양상
4. 삼각관계 속의 전형적인 구조
5. 분석결과
6.결론
본문내용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랑을 주제로 한 이야기는 끊임없이 내려져 오고 또한 가장 보편적인 이야깃거리이다. TV드라마와 영화, 다양한 문학작품은 예외 할 것 없이 남녀 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가장 많이 다루고 있다. 흔히 들을 수 있는 유행가사도 그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사랑을 주제로 한 이야기는 진부한 소재며, 식상하다고 비난을 받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남녀 간의 애정문제는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독자와 시청자의 공감대 형성과 감정유발에 있어 그 이상의 버금가는 주제를 찾는 것 또한 힘든 일이다. 진부하지만 보편적인 주제인 사랑은 한 여자와 한 남자의 애정 갈등보다 한 남자를 둘러싼 두 여자의 갈등, 한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갈등이라는 이러한 삼각 대립 구조가 그 문제양상과 긴장감을 증폭 시키는 역할을 해서 그 재미가 배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남녀의 삼각관계 구조는 고전소설부터 현대소설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여기서는 수업시간에 배운 고전소설 속 단위담에 나타난 삼각관계 구조와 현대 TV드라마에서 나타나는 삼각관계 구조를 비교 연구해보겠다.
2. 고전소설 속에 나타난 남녀 삼각관계
조선시대 초기 유교의 이념을 바탕으로 한 우리나라는 ‘남녀칠세부동석(男女七歲不同席)’이란 말이 온 사회에 만연해 있을 정도로 남녀의 애정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매우 보수적이고 조심스럽게 다뤄졌던 주제였다. 하지만 조선후기에 이르러서는 실학사상이 대두하고 뿌리 깊게 박혀있던 성리학의 입지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회적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문학에 있어서는 여성 독자층의 확대되었고 그 영향력 또한 커졌으며, 남녀의 애정을 다루는 문학 작품 역시 다수 창작되었고, 그 당시 독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남자 여자의 일대일의 대응관계보다 방해자가 등장했을 때 그 소설의 보는 맛은 더욱 달라진다. 그 주제가 바로 삼각관계이다.
참고 자료
송성욱. 『고전소설과 tv드라마』. 국어국문학137호. 2004
임치균. 『조선조 대장편 소설연구』. 태학사.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