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리학]경남 진주성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06.06.15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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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 모두 기행문을 씁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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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일요일 진주에 다녀왔다. 진주에 처음간 것은 아니지만 무엇인가를 보고 조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는 목적을 갖고 간 것은 처음이었다. 진주는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느낌이 순천과 참 비슷한 것 같다. 우선 시내 중심지역에 남강이 흐르는데 남강을 보면서 순천의 동천 생각을 하게됐다. 진양호 역시 순천에 있는 상사댐이나 승주댕을 생각하게 했다. 그리고 교육의 도시라는 슬로건이나 도시의 규모 인구와 같은 부분들이 순천과 많이 닮아있다. 그래서 그런지 진주가 많이 낯설지 만은 않았다.
순천에서 출발 할 당시에는 매우 화창한 날씨였는데 진주에 도착해보니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어있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답사했으면 했는데 약간 속상했다. 사실 우리 일행은 진주성에 들리기 전에 진주의 관광지 중 한곳인 진양호에 들렸다. 진주에 온 목적은 진주성에 대한 조사 및 보고서 작성이었지만 진주에 오는 것이 흔한 기회는 아니기 때문에 겸사겸사 해서 진양호에도 들렸다. 진양호에서의 관광을 마치고 진주를 찾을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진주성으로 향했다. 진주성 정문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우리가 탄 버스와 방향이 맞지 않아서 서장대 쪽에 난 출입구로 진입했다. 답사에 앞서 사전 조사를 한 진주성은 사적 제118호로 촉석성 이라고도 한다. 남강을 끼고 있는 석축산성으로 둘레가 약 4㎞정도라고 한다. 구조는 내성과 외성으로 되어 있는데, 현재 수문․암문․장대․포루와 촉석루 등의 건물이 남아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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