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교육]7차 중학교 수학교과서 8-나 단계 도형의 성질 단원 교과서 비교 분석

소개글

본 연구에서 분석하고자하는 교과서는 현재 우리나라 제 7차 교육과정에 의해 개정된 중앙교육진흥연구소(이상 교과서 A라 칭함), 교학연구사(이상 교과서B라 칭함), 금성출판사(이상 교과서 C라 칭함) 3종을 선택하였다.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수학교육 전공 제출 논문입니다.

목차

Ⅰ.서론
1.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연구 내용
3.연구의 제한점

Ⅱ.연구방법 및 절차
1.연구 대상
2.연구 방법 및 절차

Ⅲ.교과서 비교 분석 결과
1. 분석기준 (1)에 따른 결과
2. 분석기준 (2)에 따른 결과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수학 교육의 주요한 목적은 발견의 논리인 귀납, 유추에 의한 개연적 추론과 정당화의 논리인 연역적 추론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다. 특히, 연역적 추론 능력으로 대표되는 증명은 문제풀이와 함께 수학 활동의 핵심으로 경험 과학과는 구별되며 지식을 검증하는 확실한 방법으로, 수학을 경험 과학으로부터 분리해냈다.
현재 중학교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논증 기하는 2천 년 전에 성인 수학자를 위해 쓴 <Euclid 원론>의 내용을 중학교 학생 수준에 맞추어 초등화한 것으로 도형의 기본적인 성질을 받아들이고 삼각형의 합동조건과 닮음조건 및 보조선 방법을 이용하여 연역적으로 추론하도록 하는 Euclid기하의 틀을 그대로 갖고 있다. 이에 많은 연구들은 증명 지도의 내용이 학생들의 이해수준에 비해 높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으며 <8-나>단계에서 증명의 본질을 파악하고 스스로 구상하고 비판할 수 있는 증명 지도가 어렵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8-나>단계의 도형의 성질 단원에서는 이전에 배웠던 직관기하와는 다른, 도형의 정의와 성질을 이해하고 명제에서 가정과 결론을 구분하고 삼각형의 합동조건과 닮음 조건을 이용하여 간단한 도형의 성질을 증명하도록 함으로써 증명의 본질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는 논증기하를 도입하고 있다. 이는 충분히 학생들에게 증명 지도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는 것이며 형식적인 추론이 가능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연구들은 우리나라 중학생들의 증명 능력 수준이 매우 낮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수학 교육의 목표와 그에 따른 교수 학습 방법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대표적인 교수 자료가 교과서이며, 교육 과정에서 제시된 목표와 교수 학습 과정이 학교 교실 수업에서 의미 있고 충실하게 구현되는데 교과서의 내용과 전개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교과서를 비교 분석 하고자 한다. .

참고 자료

김후재(2004). 제7차 수학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교과서와 미국의 MiC 교과서 비교 분석.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서동엽(1999). 증명의 구성요소 분석 및 학습-지도 방향 탐색 : 중학교 수학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나귀수(1998).증명의 본질과 지도 실제의 분석 : 중학교 기하단원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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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평국 외 4인(2002).교사용 지도서 8-나 중학교 수학. 교학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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