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목판화
- 최초 등록일
- 2006.06.14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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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페이지 수는 적습니다만 근대 목판화 레포트 쓰실때 도움이 될것입니다.
목차
1980- 새로운 미술, 목판화
*오윤 (1946~ 1986)
대표작품
-참고문헌-
본문내용
불경전파, 유교판화, 민간그림에 쓰이던 우리 목판화는 근대(1900~1946)에 들어서면서 인쇄·출판 성격이 강한 석판, 동판화가 많이 제작되어 목판화는 잠시 사라져간다.
광복이후 서양화가들이 틈틈이 해오던 판화작업은 한국판화협회(1958)·한국현대판화가협회(1968) 등 판화단체가 결성되어 전문적인 판화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했다. 또한 서울 국제판화 비엔날레(1970), 공간 국제판화 비엔날레(1980)가 조직되어 한국 현대 판화의 위상을 높였다. 그러나 이런 판화의 움직임과 다르게 1980년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비판의 도구로 목판화가 급부상하게 된다.
·1980년 시대상황: 정치적으로는 10·26 대통령 암살사건, 서울의 봄, 신군부의 등장과 광주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있던 시기였고 ‘민중’ 이라는 것이 구체화 될 수 있었던 시기였다. 또한 미술사적으로 1970년대 서양미술에 대한 일방적인 습득에 대한 회의와 탈피- 이른바 현대주의 미술의 제도화와 국제주의화에 대해서 반발이 만연했었다. 이러한 정치상황과 억압된 민중의 삶에 주목한 일단의 작가들이 미술은 단순히 ‘쟁이’로서의 미술가가 아닌 하나의 지식인으로서 위치하는 미술인의 위치로 자리매김 하고자 하여 작가의 개성을 강조하는 미술이 아닌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목판화(민중의 삶과 애환을 표현하는데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매체였기 때문이다)를 찾는다. 그 대표적 작가로는 오윤(1946~ 1986)을 들 수 있고 김봉준, 홍성담, 이철수 등이 알려져 있으며 ‘두렁’, ‘일과 놀이’등의 단체가 있다.
*오윤 (1946~ 1986)
오윤을 민중미술 화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여타의 장르 중 목판화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목판화가 오윤을 부각시켰던 것이다.오윤이 제작했던 판화는 널목판 형식의 목판화(우드컷)와 일부 압축고무판화(리놀륨) 작업들이다. 칼맛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선이 굵고 질박한 목판화는 여백과 모티브 부분을 하나로 넘나드는데서 오는 호흡으로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며, 이념성과 도상성이 강하게 부각된 인물 표현을 낳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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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열,「민족미술의 이론과 실천」,돌베게
오광수,「한국현대 미술 비평사」, 미진사
윤진섭,「한국모더니즘 미술연구」, 재원
박용숙,「한국 미술사 이야기, 예경
한국미술사 99프로젝트 엮음,「한국미술과 사실성」, 눈빛
오광수,「우리미술 100년」, 현암사
80년대 민중미술고찰: 오윤의 목판화와 임옥상의 작품의 민화적 요소를 중심으로/강선미
오윤의 작품세계 연구/ 박건
www.am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