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형이상학(形而上學)의 제거(除去)
- 최초 등록일
- 2006.06.13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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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자들의 전통적인 논쟁이라고 하는 것은 그 대부분이 결실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이 부당한 것이다. 그러한 논쟁을 종결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의심할 여지없이 무엇이 철학적 연구의 목적과 방법일 수 있느냐 하는 것을 결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철학의 역사에서 추측을 가능하게 하는 것과 같이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닌 것이다. 왜냐 하면, 만약 과학이 대답할 것을 철학에 일임하는 문제가 있다면 제거의 단순한 방법이라고 하는 것은 그 문제 발전으로 이끌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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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상세계를 초월한 실제를 알려고 하는 형이상학자를 공격하는 하나의 방법은, 어떠한 전제로부터 그 명제가 연역될 수 있느냐 하는 것을 구하는 것일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과 같이 감각의 증거로서 시작하여서는 아니 될 것인지? 만약 그렇다면 어떠한 추리의 방법이 초월적 실재의 개념으로 가능하게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인가, 명백히 경험적인 전제로 부터서는 성질이라든가 혹은 존재에 관한 어떠한 초경험적인 것도 정당하게 추론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반대는 형이상학자의 주장은 결국 그의 감각의 증거에 기반해 있다고 하는 형이상학자측의 반대로서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그는 감각경험을 통하여는 알 수 없는 사실을 알게 하는 지적직관의 능력을 부여 받았다고 할 것이다. 또 그리고 그가 경험적인 전제를 믿고 있으며, 따라서 비경험세계에 대한 모험이 논리적으로 부당하다는 것이 표시될 수 있다 하더라도 비경험적 세계에 관하여 주장한 바가 참일 수 없다고 하는 결론은 되지 않을 것이다. 왜냐 하면 하나의 결론이 그 추정적인 전제로부터 추론될 수 없다고 하는 사실은 그것이 거짓이라고 하는 것은 명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초월적인 형이상학의 체계가 취한 방법을 비판함으로써는 그 체계를 전복시킬 수는 없는 것이다. 요구되는 것은 그것을 포함하고 있는 사실 진술의 성질을 비판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사실 추구하려는 논증의 노선인 것이다. 왜냐 하면 우리는 모든 가능한 경험세계의 한도를 초월한 실재에 관한 진술은 어떠한 문자적의미도 가질 수 없다고 하는 것을 주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 이러한 관계로 그와 같은 실제를 다루어가며 진술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노고라고 하는 것은 무의미하게 되었다고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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