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일본의 성문화 (실제일본인과의인터뷰포함)
- 최초 등록일
- 2006.06.12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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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성문화에 대해
서론 본론 결론의 형식으로 썼습니다.
실제 일본인들과 인터뷰했던 내용들을 중간중간에 추가 했습니다.
목차
1. 서론
2. 현대 일본의 성문화
ⅰ 성교육
ⅱ 혼전순결에 관한 문제
ⅲ 남녀혼탕
ⅳ 매춘(ばいしゅん)vs 풍속(ふうぞく)
꒯핑사로(ピンサロ)
꒰소프란도(ソ-プランド)
꒱SM카페
꒲호테토루(ホテトル)
꒳노조키(のぞき)
꒴스트립극장(ストリツプ)
ⅴ 일본의 결혼 문화
① 일본의 결혼관
② 일본의 결혼 문화
꒯일본인의 결혼 대상
꒰결혼 절차
꒱결혼식 형태
꒲결혼식 의상
꒳결혼관련 풍습
3. 결론
본문내용
일본은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나라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모습이나, 말 등이 너무나 비슷하다. 하지만 문화적으로, 특히 성문화 적으로는 너무나 많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의 성문화를 볼 때 한마디로 ‘문란하다’라고 표현 한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의 성문화를 ‘이중적이고, 표리부동하다’라고 한다. 이것 것들은 각국에서 상대적인 시각으로 보았을 때 쓰일 수 있는 단어들이다. 일부에서는 ‘서양의 개방적인 성문화를 받아들여서 일본도 그렇게 된 것이다’라고 말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일본의 고대 역사부터의 문화를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 나름대로의 성문화를 발전시켜 온 것이다.
고대 일본인들은 성이란 신과 연결되어, 신으로부터 배우는 것이라는 의식이 일찍부터 싹트고 있었다. 「코지끼」「니혼쇼끼」에 수록되어 있는 신화의 맨 처음에 「성」에 의한 생명의 탄생이야기가 나온다. 즉 「나라만들기(國生み)」신화이다. 이자나기신과 이자나미신이 만나서 이자나미신에게 이자나기가 당신의 몸은 어떻게 만들어져 있는 가라고 묻자, 이자나미가 `내 몸에는 한 군데 부족한 곳이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이자나기가 말하기를 `내 몸에는 남는 부분이 한 군데 있습니다. 따라서 나의 남는 부분으로 당신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 나라를 만들면 어떨까요` 라고 하자 이자나미도 좋다고 대답한다. 이 이야기는, 이자합의에 의해서 비로소 완전체가 되어 새로운 생명을 창조할 수 있다고 하는 일본인의 자연철학관을 표명하고 있는 것이다. 성이란 신이 관리하는 신비적이고 신성한 현상이라는 생각에서 성기를 신성한 존재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어느 사회든 원시사회에서는 성의 표현이 지금보다 훨씬 자유로웠을 것이다. 그러나 문명의 발생과 함께 인간의 성적 본능이 억압되기 시작했고, 이후 어느 시대, 어느 문화권에 살고 있는 가에 따라 서로 다른 성문화가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이다.
본문에서는 현재 건국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중심으로(일본의 성문화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 젊은 사람을 중심으로 인터뷰 했다), 일본의 현대 성문화들을 파트 별로 나눠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 일본 남자1명 여자2명과 인터뷰
- 앤 앨리슨 「일본의 밤문화」, 문학세계사, 1998
- 유재순 「일본여자를 말한다」, 창해, 1998
- 결혼 전문 회사 듀오 www.duonet.com
- 김유식의 일본인과 성문화 게시판 http://board2.dcinside.com/zb40/zboard.php?id=japan
- www.onet.co.jp
- j-p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