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사태]필리핀 정세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6.06.12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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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번에 일어났던 필리핀 국가비상사태에 관한 보고서 입니다.
전개과정, 결과, 이유등을 신문기사를 이용하여 분석해 놓았습니다.
목차
전개 과정
분석
국가비상사태 선포 이후 미친 영향
국가비상사태 조기 해제 이유
결과
느낀 점
본문내용
◆ 분석
o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Gloria Macapagal Arroyo) 대통령
- 포고령 1017호 : 2월 24일 오전 11시 20분 경 국가 비상사태 선포
- 선포 이유 : [민주전선],[필리핀공산당],[신인민해방군] 등 극좌세력과 군부 내 극우 세력이 2004년 합법적으로 선출된 정부를 지난 몇 달간의 쿠테타 공모를 논의해 왔다.
- 대책 : 헌법 개정을 추진(양원제->단원제, 대통령제->의원 내각제) 그러나 이 러한 개헌 시도는 현 정치체제에서 기득권과 특권을 가진 계층만을 도와주기 위 한 것이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별다른 실효성을 거두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다.
o정치권 - 군 개혁 실패와 야권 반발
군부세력 내에서도 반(反)아로요 정서가 확산돼 왔다. 지난 22일 일부 군부세력의 쿠데타 기도를 포함해 지금까지 아로요의 축출을 노린 공식 쿠데타만 6차례나 된다. 그간 아로요 대통령은 부패한 정치 장성을 강제 전역시키고 군대 예산을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성과가 미미하자 소장파 장교들을 중심으로 불만이 늘어 왔다. 여기에 강제 전역당한 일부 군 장교들이 아로요 반대세력 정치인이나 기업가들과 함께 아로요를 압박해 왔다. 야권의 반발도 큰 부담이다. 반대세력들은 아로요가 지난해 5월 부정선거를 통해 집권했기 때문에 이로 인한 국정 혼란이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o시민사회 - 경제난에 분노한 국민들
아로요 대통령이 최근 심각한 위협에 처한 가장 큰 이유는 필리핀의 경제난이다. 필리핀은 한때 아시아권에서 가장 잘나가던 경제를 자랑했던 나라이었지만, 지난 20년 동안 외채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실업률이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악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필리핀은 외채가 국내총생산(GDP)의 80%에 이르고, 외채 이 자 상환금만 지난해 필리핀 예산의 33%에 달한다. 그리고 필리핀 전체 인구 8400 여만 명 중 40% 이상이 절대 빈곤층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