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고려속요의 기원과 성격을 바탕으로 한 분류
- 최초 등록일
- 2006.06.11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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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속요를 분류한 레폿트입니다..
여러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한 것이니..
중복의 우려는 없을듯 합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현재 전하고 있는 속요의 작품들이 궁중에서 연행됐던 노래들을 모은 작품집에 한하기 때문에 더 다양한 성격과 특징을 지닌 노래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러한 자료를 근거로 하여 볼 때 이들은 당대의 민속가요인 민요, 무가, 불가를 궁중의 속악가사로 개편, 전용한 노래라는 공통적 특징을 갖게 된다. 이들 자료를 계통의 특성에 따라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① 민요적 속성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 : 약간의 윤색을 거쳤지만 노랫말에 속요적인 특성이 드러난다. <상저가>, <사모곡>, <가시리>, <거사련>, <월정화>, <예성강>등
② 궁중 무악 가요(궁중 연희의 악곡에 맞추기 위하여 노랫말이 바뀐 것) : 본래 민요였던 것이 궁중의 무악이나 연악에 소용되면서 상당한 개작, 윤색이 이루어진 가요이다. <서경별곡>, <청산별곡>, <동동>, <쌍화점>, <만전춘별사> 등
③ 불가계통의 노래 : 범패류(절에서 재를 올릴 때 부르는 노래로 부처님의 공덕을 찬양하는 노래)의 불교 가요였던 것이 궁중무악으로 전용된 것이다. <관음찬> 등
④ 무가계통의 노래 : <처용가>, <나례가>, <성황반>, <내당>, <대왕반>, <삼성대왕>, <대국一,二,三>, <군마대왕>, <구천>, <별대왕>
⑤ 개인 창작 가요 : 동일한 가사가 여러 작품에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고려 속요 대부분이 개인의 순수창작물이 아님을 보여준다. 하지만 소수의 개인 창작 작품이 전한다. <정과정>, <도이장가>
참고 자료
김흥규 <한국문학의이해>민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