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영화 트로이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06.11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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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트로이(troy)를 보고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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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트로이’ 에서는 트로이 전쟁의 발단은 한 여인으로부터 시작한다. 고대 그리스 시대, 전투 중 트로이의 둘째 왕자 파리스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가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사랑에 눈이 먼 파리스는 헬레네를 데리고 트로이로 도주를 하게 되고, 이에 아내를 빼앗기게 된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는 치욕감에 미케네의 왕이자 자신의 형인 아가멤논에게 복수를 부탁하게 된다. 이에 아가멤논은 모든 그리스 도시국가들을 규합해 트로이로부터 헬레네를 되찾기 위한 전쟁을 일으킨다. 그러나 전쟁의 명분은 동생의 복수였지만, 아가멤논이 전쟁을 일으킨 진짜 이유는 트로이를 자신의 속국으로 만들어 모든 도시 국가들을 통합하고, 거대한 그리스 제국을 건설하려는 야심이 숨어 있었다.
그러나 트로이는 그 어떤 군대도 정복한 적이 없는 철통 수비와 장벽이라는 무기가 있었다. 하지만 그리스에는 초인적인 힘과 무예를 지닌 바다의 여신 테티스와 인간인 펠레우스 사이에서 태어난 불세출의 전쟁 영웅 위대한 전사 아킬레스가 존재하고 있었다. 그는 인간 중에서는 당할 자가 없을 만큼 대단한 위력을 가지고 있었다. 아킬레스를 앞세운 그리스는 트로이로 가서, 트로이의 군사를 많이 함락시킨다.
그러한 아킬레스는 트로이의 신녀 브리세이스를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브리세이스를 아가멤논 왕이 빼앗아가자 몹시 분노해 더 이상 전쟁에 참가하지 않을 것을 선언하고 칩거해 버린다. 아킬레스가 전의를 상실하자 연합군은 힘을 잃고 계속 패하게 되고 트로이의 굳게 닫힌 성문은 열릴 줄을 모른다. 그 사이 아킬레스의 조카가 트로이의 헥토르 왕자에게 죽임을 당한 사실을 알게 되고 헥토르와 정면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이 승부에서 아킬레스는 승리하게 되고, 이 일로 인해 전쟁은 다시 불이 붙기 시작하였다.
그리스 군의 지속적인 공격에도 불구하고 트로이의 성문이 열리지 않게 되자 이타카의 왕인 지장 오디세우스가 절묘한 계략을 내놓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거대한 목마를 이용하여 트로이 성을 함락시키는 것이다. 이 계략은 성공하게 되고 트로이는 곧 불바다를 이루게 되며 영화는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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