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그리스로마신화] 포세이돈
- 최초 등록일
- 2006.06.10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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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에 관련 자료중 포세이돈에 관한 자료 입니다.
목차
1.바다의 신 포세이돈
2.권력의 패배자 포세이돈
3. 포세이돈과 영웅이야기
4.포세이돈의 연인과 자식들
본문내용
1.바다의 신 포세이돈
포세이돈(Poseidon)은 제우스와 같이 티탄족 크로노스와 레아 사이에서 태어난 제우스의 형제였다. 포세이돈을 낳은 레아는 망아지 한 마리를 자신이 낳은 아이라고 속여 크로노스에게 주었다. 크로노스는 의심하지 않고 망아지를 한 입에 삼켜 버렸다. 레아는 아이를 로도스 섬의 주민인 `텔키네스(Telchines)`와 오케아노스의 딸인 `카페이라(Kapheira)`에게 맡겨 기르게 했다. 헌대 이점에 대해서 많은 말들이 있다. 먼저 태어난 모든 아이들을 크로노스가 삼켜 버렸고 제우스에 의해 구출되다는 말도 있는데 아마 이 말이 더 맞을 거라 생각한다. 영웅은 하나면 되기 때문에.
자신을 먹어 치우는 아버지를 피해 이렇게 비밀리에 성장한 포세이돈은 제우스가 아버지 크로노스와 아버지의 형제들인 티탄들에게 선전포고를 하자 제우스의 편에 서서 용감하게 싸웠다. 이 전쟁 중에 포세이돈은 퀴클롭스로부터 삼지창 트라이아나를 받아 자신의 무기로 삼았다. 이 삼지창은 비 바람 구름을 상징한다. 즉 포세이돈은 언제든지 이 삼지창을 휘둘러 풍랑을 일으킬 수 있다.
전쟁이 끝나자 포세이돈은 티탄들의 거대한 몸들을 끌고 가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감옥인 탄타로스에 가두었다. 탄타로스(Tantaros)는 올림포스의 신들도 가고 싶어 하지 않는 무시무시하고 기분 나쁜 곳이었다. 그러나 포세이돈은 자신의 형제인 제우스를 위하여 이 궂은 일을 기꺼이 맡았다. 그 뒤로 포세이돈이 탄타로스의 열쇠를 간수했다.
거인들과의 전쟁에서 포세이돈은 거인 폴뤼보테스를 에게 해 동남쪽 끝까지 쫓아갔다. 포세이돈은 삼지창으로 코스 섬의 일부를 잘라 내어 거인에게 던졌다. 거인은 그 밑에 깔려 죽었다. 포세이돈이 던진 땅덩이는 `니쉬로스(Nisyros)`섬이 되었다.
티탄과의 전쟁이 끝났을 때 제우스와 포세이돈, 하데스는 제비를 뽑아 각자의 지배영역을 정했다. 이들은 모두 크로노스의 아들이었기에 아버지가 통치하던 세계에 대한 동등한 권한을 갖고 있었다.
참고 자료
그리스 로마 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