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생명코드 AGCT 을 읽고 그에 대한 감상문

소개글

10점 만점 중 9점 받은 자료입니다.
책.. 정말 재밌기는 한데 어렵더군요..
놀랍기도 하고요..ㅋ

목차

목차


1. DNA의 탄생
왓슨과 크릭, 이중나선구조 발견의 드라마 / 이제는 DNA이다-분자생물학의 과거, 현재, 미래 / 모기 피 한 방울에 공룡 한 마리? / DNA는 생물 블랙박스

2. DNA 암호풀이 휴먼 게놈 프로젝트
2004년 인간 설계도 완성된다 / 뚱보 쥐가 알려주는 비밀 / 보다 빨리 더 정확하게 / 유전자와 컴퓨터가 만났을 때 / 이브는 흑인?

3. 또 다른 나를 만든다 인간복제
앞서간 윤리 논쟁 / 1993년부터 인간복제 시작됐다 / 인간 유전자 인공 합성 / 3천5백년을 산 던컨

4. DNA가 여는 미래
유전자가 닮았네 / 시험관 컴퓨터 DNA

5. 유전자공장 인공단백질 합성
생명의 사슬 아미노산 / 유전공학 이용 생체 설계 꿈꾼다 / 인공 단백질 합성 방법 5가지 / 나노머신 항체

6. 암을 극복한다
유전자를 알면 암이 보인다 / 유전자 치료법 개발 질병 없는 세상 꿈꾼다 / 인간 게놈이 전하는 질병의 발원지

7. DNA로 이해하는 인간
지능은 유전인가 / 정신유전자는 존재하는가 / 인간은 수명 결정 유전자 지니고 있나 / 이기적인 유전자

8. 유전자 시대 생명의 윤리
병든 유전자가 병든 인간은 아니다 / 다른 배우자와의 인공 수정 / 보호해야 할 `시험관 생명 / 생명의 권리 거부하는 낙태 / 인터넷으로 보는 생명 윤리 논쟁

부록 - 인간유전자 지도

본문내용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흥미를 느낀 것은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한 사람이 1953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 있던 제임스 왓슨과 프렌시스 크릭이라는 두 사람이라는 것이다.
생물학이나 유전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들어봤겠지만 나는 이 책을 보게되면서 이런 사람들이 발견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사람들은 X선으로 얻어진 구조적 결과를 보고 사람의 DNA의 모델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이런 사람들의 공로로 유전학은 이 때 한 걸음 진보해서 `유전자의 배열`을 알아내는 꿈에 다가서게 되었다.
유전체는 30여 개 정도의 염기쌍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유전체는 4개의 염기 배열로 구성이 되어있다. 이 4개의 염기는 아데닌, 티민, 시토닌, 구아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데닌은 티민과, 구아닌은 시토닌과 항상 같은 양을 가지므로써 이중나선구조임을 나타내고 있다. 나는 유전자가 배열이 우리 몸에 각각 맞게 구성되어 있는 것은 알았지만, 염기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과 4개의 염기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
이 책에서는 `클로닝`이란 용어가 나오는데 `클로닝`이란 같은 DNA를 대량으로 만들어 낸다는 의미로 클로닝을 통해서 세포에서는 조금밖에 합성되지 않던 단백질도 세균, 효모 등을 이용, 대량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종류의 예로는 인슐린, 인터페론, 유로키나자, 인자 TNF등이 있다.
그런데 이런 게놈프로젝트를 연구하고 밝히고 인간을 복제하는 것은 생태계 교란이나 윤리문제, 게놈프로젝트 연구결과의 사유화로 인한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사실 지금도 인간복제가 가능한데 반대가 심하다. 솔직히 나도 인간 복제에는 찬성하고 싶지 않지만 의학적이나 유전학적으로는 복제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또, 사람들은 `인간복제`라고 하면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복제인간의 경우에는 생김새만 같을 뿐, 생각, 사고방식, 인격 등을 다 다른 또 다른 종류의 인격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우려하는 그런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사실 과학자들이 힘써서 연구해서 유전자의 배열을 알아내어 조작할 수 있다고 하자. 누가 자기의 인생과 시간을 바쳐서 연구할 것을 아무 대가없이 사람들에게 밝힌다고 하고 싶겠는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