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환경]도시생활에서 불편한것들에 대한 조사
- 최초 등록일
- 2006.06.10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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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곳은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에 있는 교보타워 옆쪽으로 교보문고 의 입구로 들어가는 길이다. 이 건물에 설계하신 분 나름대로의 철 학과 사상이 있었겠지만 건물 외관에 너무 치중했다는 느낌이었다. 사진에 보이는 것과 계단 양면이 모두 석재로 딱딱하며 우중충한 느 낌을 준다. 조경을 생각해 좌측에 물이 계단을 따라 흐르게 되어있 긴 하지만 책을 읽으러 또는 사러가는 사람들에게 조금 더 편안함을 주기위해 벽화나 조경수를 설치하거나 식재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또, 내려가는 계단위로 비나 눈이 온다면 계단이 미끄러울 것이다. 지붕이 있었다면 우산이 없는 고객들이 잠시 올라와 비나 눈이 얼마나 내리는지 상황을 알아 볼 수 없어서 불편하였다. 건물 외관에 치우치다 보니 지하에서 올라가는 부분에 무언가가 올라와 있다면 안 된다는 생각이었던 것 같다. 물론 교보타워 정문을 통해 엘리베이터로 들어가는 길이 있긴 하지만 고객이 정문으로만 들어가고 나가라는 법은 없으며, 엄밀히 따지면 이 계단을 통한길이 교보문고의 정문이다. 이런 면에선 고객에 대한 배려가 조금 부족한 것 같아 불편하였다.
시행된 지 얼마 지난 주요정차 구간의 버스 전용차로 중 일부 구간 이 중앙으로 바뀌면서 생기게 된 버스정류장 중의 하나인 논현역 버 스 정류장이다. 서울시 전체를 아직 돌아보진 않았지만 같은 시기에 시행된 것이라 중앙차로에 있는 다른 정류장들도 이와 같을 것이라 고 생각한다. 이것은 잘 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로 인해 강남대로 쪽의 버스의 정체시간이 줄고 평균속도가 올라갔기 때문이다. 하지 만 시설 면에서는 불편한 점이 있었다. 우선 정류장위를 가려주는 가리개가 쭉 이어져 있을 것과 버스높이에 맞춰 높이는 것과 조금도 차도 쪽으로 길었으면 하는 것이다. 여기 역시 눈과 비가 해당된다. 비가 내릴 때 사람들은 버스에서 내릴 때 가장 먼저 우산을 펴게 된다. 그러나 가리개가 짧음으로써 사람들이 우산을 펴게 되고 이로 인해 정류장에 있던 사람들은 우산과 우산에서 날아드는 빗방울을 피하려고 뒷걸음을 친다. 또한 가리개가 짧으며 쭉 이어져 있지 않으므로 인해 버스에서 내려 횡단보도로 가려는 사람들은 우산을 펴고 걷기 때문에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우산에 찔릴 염려도 있고 우산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을 맞게 된다. 비오는 날 이곳에서 여러 번 버스를 타봤지만 매번 이런 일을 겪어 굉장히 불편하였다. 의자 또한 턱없이 부족하며 그나마 있는 의자도 앉기에는 굉장히 불편하였으며 휴지통은 조금 더 도시환경과 어울리는 모습을 갖춘 것 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버스 안내도 또한 유리에 덕지덕지 붙인 것이 보기에 좋지 않았는데 아예 틀을 만들어 그 안에 넣고 빼게끔 했으면 조금 더 효율적이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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