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부산항의 경쟁력 재고방안

소개글

부산항의 경쟁력 재고방안에 관한 레포트

목차

Ⅰ. 서론
(1) 부산신항 사업개요
1. 개발방향
2. 사업개요
3. 사업계획
4. 효과
(2) 부산신항의 개발 추진 방향
1. 동북아 물류중심지화 추진
2. 동북아 비즈니스 거점화 추진
(3) 부산신항 경쟁력 제고의 필요성

Ⅱ. 본론
(1) 부산신항의 위협
1. 중국과 일본의 맹추격
2. 최적의 물류를 위한 정보의 부족
3. 질 낮은 항만물류 서비스
4. 항만 마케팅의 미비
5. 해공의 복합운송 여건 부족
(2) 부산신항의 위협요소 해결 방안
1. 한·중·일 3국의 상호보완적 관계 필요
2. 물류정보의 실시간 파악 서비스의 시작
3. 서류의 간소화와 통관업무의 원스톱화로 물류서비스 강화
4. 찾아가는 마케팅 활동
5. 남부권의 신공항 건설
(3) 부산신항의 경쟁력 제고방안
1. 남북 철도 연결로 인한 대륙진출
2. 물류중심에서 비즈니스 중심으로 변화
3. 완벽한 국제 물류네트워크 구축
4. 화주·선사 유치 다양한 인센티브

Ⅲ. 결론
(1) 부산항의 물류 거점으로서의 의미
(2) 부산항의 향후 발전방향

본문내용

(3) 부산신항의 경쟁력 제고방안
1. 남북 철도 연결로 인한 대륙진출
한국과 유럽은 육지로 연결 되어있다. 장기적으로는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중국횡단철도(TCR), 아시안 하이 웨이와도 연결돼 한반도의 국제 허브화, 물류기지화 등 국가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을 떠나 신의주에 도착하는 경의선 열차는 중국 국경도시 단동을 거쳐 중국횡단철도(TCR)와 몽골횡단철도(TMGR)로 나누어지게 된다. 중국횡단철도는 단동-북경-서주-정주를 경유하여 카자흐스탄의 알마타-드루즈바-모스코바-베를린을 거쳐 프랑스 파리에까지 이른다.(총연장 12,971km)
이와는 달리 몽골횡단철도는 단동-북경-올란바토르-울란우데를 거쳐 시베리아철도와 만나 모스크바를 거쳐 파리로 이어진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는 극동의 블라디보스톡에서 모스크바에 이르는 9,297km를 말한다. 이 노선의 극동지역 출발역인 블라디보스톡과 바로 연결되려면, 경의선이 아니라 남북간에 경원선(서울-원산)이 연결되어야 한다. 이 경우 유럽으로 가는 화물이 중국횡단철도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어 많은 경비가 절감된다.
북한이 아직 이 사업에 소극적이지만 두 철도의 완공은 일본-부산-서울-평양-신의주-중국, 부산-강릉-원산-러시아(하산)으로 이어지는 한반도 2개노선(907㎞)의 기틀을 다지게 된다.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철도 수송이 본격화하면 부산신항은 국제적인 복합물류거점으로 성장할 아주 좋은 기회를 가질 것이다. 철도로 러시아ㆍ중앙아시아 지역 화물이 새롭게 유입되면서 우리나라 항만에서 처리되는 물동량이 증가할 수 있다. 항만에서 해운ㆍ철도ㆍ도로 등을 연계한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돼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같은 복합물류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해양부에서는 복합물류거점으로서의 항만을 육성ㆍ개발하기 위해 부산신항에는 인입철도 및 철송장 등을 함께 건설하고 있다. 부산신항이 해상과 유라시아 대륙간 관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배후부지 확보, 물류창고 확충 등으로 해상과 대륙간 환적기능을 대폭 강화해나갈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