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역사문화]백제의 흔적을 찾아서
- 최초 등록일
- 2006.06.09
- 최종 저작일
- 2006.06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백제 문화 태안-서산-익산을
중심으로 답사보고서 입니다,
빈공간에는 사진도 넣을 수 있게 되어 옛날 백제지역 답사보고서로는
최적일 것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이고 느낀 만큼 알 수 있다’ 고 한다. 「백제문화의 이해」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현장에서 직접 가서 보니 어려운 불교용어도, 이해가지 않던 부분도 알게 되었다. 우리는 모두 7시 30분에 모여 백제의 절, 탑, 불상을 찾아 떠났다. 조금 설레 이는 마음도 있고 익산에 있는 유적은 5번도 넘게 간 곳이라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의 예상을 철저히 빗나갔다.
이른 시간에 맨 처음 간 곳은 익산 왕궁리 유적(사적 제408호) 이였다. 탁 트인 전경에 마치 공원을 연상케 하는 이 곳은 왕궁이 있었다고 하기에는 전혀 믿어지지 않는 곳이 였다. 왕궁리 유적은 탑을 중심으로 넓은 평원이 펼쳐져 있었고 현재까지 성벽유적을 연구하는 듯 비닐로 덮여져 있었다. 왕궁리 유적은 왕궁리 사지라고도 부르며 ‘마한의 도읍지설’ ‘백제무왕의 천도설’ ‘안승의 보덕국설’ ‘후백제 견훤의 도읍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이 유적은 적어도 누층 지형형식을 보아 (후백제~통일실라 후기)를 지나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는 백제 무왕 때에 조성된 궁성 유적으로 보는 입장은 ①행궁설 ②별도설 ③천도설 이 분분하다. 분명한 것은 백제 무왕이 이 곳에 궁궐을 짓고 자신의 세력을 주둔 시켰다는 것이다. 우리는 탑을 중심으로 왕궁리 사지를 보았다. 익산 왕궁리 5층 석탑(국보 제 289호)은 보자마자 탄성이 절로 나오게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