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oved]영화 Beloved 감상문 (편지형식)
- 최초 등록일
- 2006.06.09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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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Beloved 에 대해 감상문입니다.
일반 감상문과 달리 편지 형식으로 조금 독특합니다.
교수님께서 참신하고, 잘했다고 칭찬받은 리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새더에게...
난 영화를 보고, 너무나 슬펐어. 흑인노예가 이 정도로 비참할지는 몰랐어, 그리고 자유라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다시 한 번 깨달았어. 그 자유를 얻기 위해, 너의 큰 용기와 고통과 노력들을 볼 수 있었어. 그러고 보니 지금 나의 자유는 너같이 자유를 얻기 위해 목숨을 걸면서 자유를 얻고 이룩해온 사회에서 살고 있어. 고맙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어. 하지만 내가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하나있어. 가장 곰곰이 생각해야 될 문제가 너의 아이를 너 자신이 죽여 놓고, 그 행동에 대한 죄책감이 없다는 거야. 오히려 폴더에게 자신이 잘못을 한 것이냐고 물어 보았지. 너가 “깊지 않은 것은 사랑이 아니야” 라는 말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어. 깊은 사랑,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이 자신의 아이를 죽여도 용서 받을 행동일까? 난 아니라고 생각해. 너의 그 행동은 비난 받아야 할 행동이고, 죄책감을 느껴야 할 행동이라고 생각해. 영화 내내 동물과 곤충에 대한 것들이 나오지. 난 이 장면을 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어. 아무리 작은 애벌레라도 생명이 있는 것은 소중해, 너가 함부로 죽일 이유는 없어. 사람의 생명 또한 소중한 것이지. 아무리 지옥에서 산다 한들, 살아있다는 그 자체가 감사할 일이야. 그리고 너가 신도 아닌데, 너의 생각과 판단으로 가엽은 아이의 목숨을 죽이냐 이거지. 너는 너의 아이가 노예가 되어 고통 받고 사는 것 보다 차라리 죽는 게 편하다고 생각 했겠지.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야. 그리고 너의 아이를 죽여서, 너의 행동을 정당화 시켰어. 그건 너의 사랑이 너무나 깊어서 사랑이 변질된 것이라고 생각해. 그런 사랑은 사랑 안 하는 것 보다 못한 것 같아. 그리고 너의 딸 덴버는 집 밖에 나가질 않지. 그건 결론적으로 말해 너가 그렇게 만들어 놓은 거였어. 덴버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것은 전혀 관심이 없지. 덴버가 그렇게 사는 것이 진짜 너가 생각하는 덴버의 행복이니? 난 덴버가 너무 불행해 보였어. 하지만 마지막에 너가 아파서, 덴버가 너를 살리기 위해 용기를 가지고 밖을 나가게 되지. 그리고 거기서 난 덴버의 미소를 보았고 행복을 보았어. 그리고 Beloved란 어느 정도 자란 소녀가 너의 집에 오지. 근데 그 소녀의 행동은 나이에 맞지 않은 행동을 하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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