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a worn path -캐릭터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6.06.08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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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닉스의 캐릭터 분석
목차
없음
본문내용
Eudora Welty의 소설인 "A Worn Path"는 주인공인 Phoenix가 아픈 손자의 약을 구하기 위해서 힘들고 어려운 고개를 넘어 약을 구하러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그러나 막상 그녀는 병원에 도착하자 간호사와 의사의 물음에 대한 대답은 얼버무리고 혼자 중얼거리며 그곳에 온 취지를 잊은 듯 멀뚱멀뚱 앉아있기만 해 처음 글을 읽는 이들을 당황하게 한다. 이글에 나타난 Phoenix의 성격은 이중적이고 다소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한다. 그러나 힘든 상황에서도 낙천적이고 긍정적이며 힘들 때 호탕하게 웃을 줄 아는 성격을 지녔다. 그러면 앞으로 그녀의 이런 성격이 어디에 어떻게 그려져 있는지 또 이글의 주제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첫 번째, Phoenix의 외적인 모습은 약간 남루하기까지 한 전형적인 시골 할머니의 모습이다. 그녀는 나이가 많은 연륜 있는 흑인 노인으로 그녀의 외적인 모습은 촌스럽고 남루하다. 키가 작고 검은 곱슬머리에 얼굴에는 거미줄 같은 주름이 가득하다. 또 우산으로 만든 지팡이를 짚고 손수건으로 머리를 묶었으며 신발 끈이 풀어진 채 치마위에 앞치마를 두른 시골 전원 풍경의 전형적인 할머니의 모습이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마을에서는 이런 모습이 상관없으나 도시의 큰 빌딩에 들어갈 때에는 옷매무새를 단정히 해야 한다고 말을 한다. 아마도 그것은 그녀자신이 문명에 뒤쳐지지 않고 압도되지 않으려는 일종이 자격지심으로 보이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그 자신 또한 그 문명에 동화되고 싶어 하는 것을 뜻한다. 그녀의 그런 생각을 나타내는 부분은 "나는 교육을 받지 못했고 지금은 너무 늙었어...."(351) 라는 부분으로 그녀는 지금은 너무 늙어서 공부할 수 없는 처지를 아쉬워하며 안타까워한다.
두 번째, Phoenix는 다소 자기중심적인 가치관을 가졌고 외로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녀는 시계추처럼 주기적이고 반복적으로 고되고 힘든 산길을 오르고 또 오르며 손자의 약을 구하기 위해 여행을 한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이런 행동을 왜 하는지 잘 모르며 벗어나고 싶어 하고 활력소가 있었으면 하고 바란다. 그녀는 신세한탄을 하며 "난 기억력이 감퇴되고 있고 내 손자는 항상 그대로이지만 난 그것을 잊고 있어...."(351)라고 말함으로써 그녀도 자신이 행동이 이해하기 힘든 것이라고 자각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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