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실습]교생실습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06.06.08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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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생실습을 다녀온 후 소감문을 쓴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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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실습은 예비교사가 실제 현장에 나가서 교사의 역할을 해보고 교직에 대한 자신의 적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러나 처음에 이러한 마음가짐을 쉽사리 갖지 못하고 내가 교생이라는 생각에 내가 지금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떤말을 학생들에게 해주어야 하는지 망막했다. 또한 담당선생님을 대할때도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 내가 임용을 준비하는 수험생으로써 교사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를 내가 잘 알기에 나를 지도해 주시는 담당선생님 외에도 다른 여러 선생님들이 너무 높아보이는 존재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2주때까지 너무 내 자신이 한심할 정도로 미숙한 모습만 많이 보여줬었다. 그래서 그 2주동안의 나의 행동을 생각해보았을때 교직이 나의 천직이라는 믿음이 많이 흔들렸었다. 어렸을때부터 나는 교사에 대한 꿈이 있었고, 나에게 교사라는 직업이 적합할 것이라 믿어왔는데 학생들과 쉽사리 어울리지 못하고, 내게 주어진 업무에 너무 미숙했던 모습들로 인해서 많이 실망을 했었다. 그러나 차츰 내 스스로가 달라지는 것을 느꼈고, 그로인해 남은 2주를 정말 열심히, 그리고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나는 실습을 하면 학생에게 다가가는 일이 정말 쉬운일일줄 알았다. 내 성격상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쉽사리 친해지는 편이라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고민해보지도 않았었다. 그런데 막상 학생들을 대하다 보니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일이 정말 제일 어려웠다. 내가 먼저 다가가면 그만인 것을 무뚝뚝해보이고 낯선 아이들에게 다가가는게 왜그리 힘들던지... 그러나 짧은 교생실습을 이렇게 무의미하게 끝낼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용기를 내었고, 내가 먼저 학생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학생들도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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