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엘리스의 일기
- 최초 등록일
- 2006.06.08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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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나왔습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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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약물에 관한 이야기는 저에게 너무나 생소하고 거의 들어 보지 못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런 이유 중 하나가 가끔 가다가 뉴스에서 보도되는 마약 밀매 적발 보고나 연예인들의 대마초 흡연으로 인한 구속이 전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마약에 대하여 접할 수 있는 경우가 거의 드물기 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후에 약물에 대한 접근이 없었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고마웠고 만약 내가 저 시절에 이 땅이 아닌 미국에서 태어났다면 약물의 유혹으로부터 벗어 날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앨리스는 소외된 자신을 따뜻하게 대하여 주는 친구들에게 끌려 모임에 참가 했다가 자신도 모르게 처음으로 약물에 접하게 되면서 조금씩 그 유혹의 손길에 빠져 들어 갔습니다. 기분이 몽롱해 지면서 환상적인 세계로 빠져가는 그 기분을 느낀 앨리스는 한번이 두 번이 되고 계속해서 약물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약 복용 후 남자와의 성관계 까지 이어져 갑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이 그녀는 절대로 맨 정신 상태에서는 성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죽는 그 순간까지도 자신은 숫처녀라고 믿으며 생을 마감 하였을 것입니다.
약물에 조금씩 중독되어 가던 그녀는 결국 약물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이 이용당하는 것을 망각하고 어린 아이들에게 까지 약물을 밀매하며 한 남자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몸과 마음이 모두 무너져 갑니다. 그리고 자신이 결국 이용당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에는 이미 그녀는 밑바닥까지 내려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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