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론]평양 -해방 이후의 도시의 발전 변화-
- 최초 등록일
- 2006.06.08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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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평양의 해방 이후 발전과 변화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지형
2. 연혁
3. 산업
4. 시가
5. 개발
1) 일제시대
2) 해방이후
6. 평양의 사회주의적 도시계획
1) 평양이 현재와 같은 도시로 만들어지기까지 과정
- 해방직후
- 6. 25 이후
- 1970년대
- 최근
* 사회주의 도시계획의 주요 원리
본문내용
6. 평양의 사회주의적 도시계획
평양은 중심부를 흐르는 대동강과 지류인 보통강, 모란봉의 푸른 숲, 역사유물과 현대건축이 어울어진 독특한 경관을 지니고 있다. 평양의 이러한 모습은 2가지 조건에 근거를 두고 변천되어 왔는데 대체로 1960년대 이전의 도시 기본구조 평양의 역사적 사실에 근거를 두는 것으로 지형조건을 최대한 이용하면서 발전되어 온 것이고, 마르크스-레닌 사상을 모체로 변형된 주체사상에 근거를 두는 것이다.
특히 1970년대에 들어와 도시구조가 주체사상을 구현하는 형태로 변화를 가져온다. 중심구역에 개인숭배 시설과 주체사상을 표현하는 시설이 들어서고 사회주의 우월성을 나타내려는 건축물이 곳곳에 건설되었다. 기념비적 건축물을 이용한 도시축의 시각적 효과, 개인 숭배적 도시구조, 화려하고 웅장한 도시의 거리등이 변화된 평양의 도시이미지이다.
평양이 현재와 같은 도시로 만들어지기까지 과정
해방직후: 1947년 8월 북조선인민위원회는 도시도시경영부과 설치에 관한 결정서를 채택하고 사무규정을 만드는데 이에 따라 평양특별시경영부에 계획과, 토목과, 건축과, 수도과, 건물관리과, 청소과, 경리과, 총무과를 두고 업무를 관장하도록 하였다.
이는 일제 때 개발되었던 평양의 도시구조를 새로운 사회주의제도로 개조하려는 조치였다.
6. 25 이후: 현재의 도시구조로 만들어지게 된 것은 6.25전쟁으로 평양이 완전히 폭격 당한 직후인 1953년의 내각결정 제125호인데 이 결정이 평양의 현재를 만들게된 발판이 되었다.
내용-역사적으로 형성된 도시의 기본을 보존하면서 주택, 산업 및 교통의 옳은 배치와 도시주민 생활의 정상적 건강조건을 보장하는 주택구역을 옳게 조직하는 것이다. 대동강을 평양시 도시의 축으로 설정하며 대동강을 따라 구릉기복조건에 어울리게 건축물을 배치하며 김일성 광장을 남산 동쪽기슭에 건설하며 대동강과 평행 되면서 하류에 공장, 기업소를 배치하며 위생, 교육, 문화, 편의 시설을 균형적으로 배치하며 주택 지구를 녹화하고 도시주변에 녹지대를 형성할 것 등이다.(리화선, 조선건축사)
이에 따라 도시의 중심부에는 광장을 두고 광장 옆이나 번화한 거리에는 국가기관보다는 근로자를 위한 각종 문화시설을 계획하도록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