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지렁이를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 최초 등록일
- 2006.06.08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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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렁이를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법과 효율 국가적 이익
그리고 지렁이에 관한 것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지렁이를 이용한 쓰레기 처리방법
1) 지렁이를 사육하면서 주의할 점
2) 지렁이가 싫어하는 것들
3) 지렁이가 좋아하는 것들
4) 지렁이 분변토의 이점과 활용
5) 지렁이의 대한 모든 것
본문내용
인간들이 사용하고 버린, 사용한 부산물인 생활쓰레기가 환경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책적으로 많은 투자를 하고 개인적으로도 고민을 하지만 완벽한 해결책은 없습니다.
지렁이 화분을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주방에서 가장 곤란한 문제 중의 하나가 바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제일 것입니다. 이제는 예전처럼 일반 종량제 봉투에다 섞어서 버릴 수도 없고, 근처 빈터에 적당히 묻을 수도 없습니다. 반드시 음식물 쓰레기 전용 봉투에 버려야 하지만 이 봉투가 다 찰 때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모으는 동안 악취도 나고 벌레도 생겨 이만저만 골칫거리가 아닙니다.
전부터 지렁이를 사육하는 일부 농가의 지렁이 농장에서는 지렁이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급여해왔지만 최근에는 일반 가정에서도 지렁이를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법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지렁이는 귀한 동물입니다. 땅속을 파헤치며 흙의 호흡을 돕고, 배설물 또한 천연 비료의 역할을 해 지렁이가 있는 땅은 비옥하고 토질이 좋습니다. 항균작용과 혈액순환에 좋아 약재로도 쓰이며, 지렁이의 분비물은 보습 효과가 있어 화장품에도 쓰입니다.
이런 지렁이가 이제는 가정에서도 큰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냄새나고 처치 곤란한 음식물 쓰레기를 지렁이가 분해해주는 것입니다.
지렁이 화분을 사용하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며 발생하는 악취, 해충, 유해물질 배출 등의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고,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서 버리는 것보다 편리하며, 음식물 분해 후 발생하는 분변토를 비료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YWCA에서는 올해 4월, 6월, 10월에 각각 지렁이화분 100세트를 분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징그럽다며 머뭇거리던 주부들도 설명을 듣고 키우고 나니 편리하고 깨끗하다며 좋아하고 있답니다.
에코붓다에서 4월과 5월에 분양한 지렁이화분 250세트도 중도 포기하시는 사람이 많지 않아 성공적으로 가정에 정착하고 있습니다.
서울, 인천, 수원, 안산, 광주의 12개 학교에서는 YWCA와 함께 지렁이를 이용한 친환경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급식 후 남은 잔반을 학생들이 직접 지렁이화분에 급여하는데, 환경에 관한 관심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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