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범선의 오발탄
- 최초 등록일
- 2006.06.06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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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학교(3-1) 국어 교과서 대단원(6) “한국 현대 문학의 이해” 에서 소단원(1) ‘한국 현대 문학의 흐름’에 소개되는 문학 작품들 중 이범선의 『오발탄』에 대한 조사입니다.
목차
1. 이범선(李範宣: 1920-1982)
2. 줄거리
3. 이해와 감상
4. 요점정리
본문내용
1. 이범선(李範宣: 1920-1982)
평남 신안주 출생. 동국대 국문과 졸업. 1955년 <현대문학>에 <암표>와 <일요일>이 추천되어 등단. 그의 소설은, 초기 작품에서는 주로 고고하고 깨끗한 소극적 인물들이 등장하다가 점차 사회와 현실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지닌 인물이 등장하여 고발 문학의 참다운 양식을 보여 준다.
주요 작품으로는 <달팽이>, <오발탄>, <청대문집 개>, <학마을 사람들>, <당원의 미소>, <동트는 하늘 밑에서>, <검은 해협> 등이 있다.
2. 줄거리
철호`는 음대 출신의 아내, 군대에서 나온 지 2년애 되도록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동생 영호, 그리고 양공주가 된 여동생 명숙 등과 함께 어렵게 산다.
그는 퇴근하여 산비탈에 해방촌 고개를 올라 집으로 향한다. 다 쓰러져 가는 판자집이다. 대문에 들어서자 전쟁 통에 정신 이상이 된 어머니의 "가자! 가자!"라는 목소리가 새어 나온다. `철호`는 38선 때문에 고향에 돌아갈 수 없다는 말을 수없이 되풀이했으나 이를 알아듣지 못하는 어머니는 아들만 야속하게 생각한다.
`영호`가 집에 들어오자 `철호`는 그의 성실하지 못한 삶의 태도를 나무란다. `영호`는 자기 방식대로 살겠다고 한다.
`철호`의 아내는 십여 년 전 대학 시절의 아름답던 모습을 연상하다가 이제 아무런 희망도 가지려 들지 않는 그녀를 흘끗 쳐다본다. `영호`는 대상 없는 분노를 터뜨리면서 눈물을 흘린다. 골목 밖에서 `명숙`의 발자국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 온다. 그녀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은 채 아랫방으로 가서 가로 눕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