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책]침묵의 봄
- 최초 등록일
- 2006.06.06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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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침묵의봄을 읽고 쓴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환경독후감을 써야하는데 어떤 것을 읽고 써야 할까하고 생각을 하다가 환경문학의 고전이라고 부르는 침묵의 봄이라는 책에 눈에 들어왔다. 일단 제목을 보고 처음 느낀 점은 부드러운 시처럼 되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막상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이 책은 인간이 저지른 환경에 대한 문제를 있는 그대로 표현을 하고, 시적인 표현이 아닌 침묵의 봄이라는 환경파괴의 극단적 결과를 표현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인간의 자연에 대한 이기심과 정복욕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알리고자 한 것이다. 이 책은 레이첼 카슨의 한 친구가 살충제 살포 이후 새들이 노래하길 멈추었다며 이를 조사해달라고 부탁하여 이후 약 4년에 걸쳐 조사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발표하고 묶어 펴낸 책이다.
이 책은 여러 가지 테마별로 쓰여 있는 보고서 형식의 책이다. 인간이 만들어낸 화학 살충제의 사용으로 발생한 일과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을 제시함으로 사람들에게 환경파괴에 대한 관심과 경고를 하고 있다. 따뜻한 봄이 오면 모든 생물들이 활기를 찾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산에서 새들이 노래하는 소리도 들리고 얼었던 물도 녹고 만물이 생기가 넘쳐 활기찬 소리가 들리게 된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무분별하고 정확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화학 살충제, 제초제를 만들고 이를 사용함으로 인하여 자연과 곤충들에 화학물질이 축적이 되고 그것으로 인하여 그것을 먹은 새를 비롯한 많은 동물들이 죽고 또 환경도 점차 죽어가 봄이 와도 세상은 적막하게 소리도 잃고 빛도 잃고 생기도 잃게 되어 침묵의 봄이 될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또한 살충제의 사용량이 1947년에서 60년 사이 5배로 증가한 미국의 상황에서 그 잠재적 위험성이 무엇인가를 알아보려한다. 구체적으로 DDT를 예로 들어 1874년 독일 화학자에 의해 합성되어 1939년 그 살충효과가 발견됨으로써 가능해진 농화학 상의 기여를 이야기하고, 생태계에서의 먹이사슬을 통한 전파와 축적이 생체에 미치게 될 독성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
참고 자료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