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철학]도덕 원리의 근거와 원천에 대한 여러 철학 이론들
- 최초 등록일
- 2006.06.05
- 최종 저작일
- 2006.04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과제로 냈었던 건데 현대사회와 윤리라는 책을 요약해서 쓴겁니다
목차
과제1> 도덕 원리의 근거와 원천에 대한 자연주의와 합리주의
과제2> 도덕적 판단(혹은 논의)의 의미 문제에 대한 주관주의, 표현설, 지지설의 난점과 의의를 밝히면서 어느 한 입장을 옹호해 보시오.
과제3> 직각주의와 공리주의의 난점과 의의를 밝히면서 어느 한 입장을 옹호해 보시오.
본문내용
과제1> 도덕 원리의 근거와 원천에 대한 자연주의와 합리주의
자연주의는 도덕 원리의 근거를 자연적 감정과 욕망에 의해서 찾고 있다. 이러한 자연주의적 해석에는 두 가지 견해가 있다. 하나는, 흄이나 애덤 스미스(Adam Smith)처럼 인간의 공감이라는 감정을 인간 본성의 핵심적 요소로 보는 견해이다. 그들은 인간 본성이 사회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공감이라는 요소가 윤리학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들은 인간 본성의 일반적 성향에 의해서 도덕적 시인과 비난을 설명한다. 도덕적 시인의 감정은 공감한다는 자연적 성향의 결과이다. 공감이란 상상력을 통해서 타인의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타인의 처지에서 우리 자신을 상상함으로써 타인들이 느끼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이 견해는 결국 윤리학을 `인간 본성` 즉, 심리학에 의존케 하고 있다.
이에 반해, 다른 견해는 인간 본성은 이기적(egoistic)이고 사람들은 다만 그들 자신을 위한 쾌락과 힘을 원하므로 도덕성이란 경쟁과 두려움의 결과라고 말한다. 이 견해에 의하면 도덕성과 이해 타산(prudence) 사이에는 어떤 실제적 차이도 없다. 타인을 해치는 데 대한 도덕적 비난은 다만 자기 이익의 계산에 근거해서만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들 두 견해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공통적으로 다 같이 인간심리학, 즉 자연적 감정과 욕망에 의해서 윤리학을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도덕 규범의 다양성은 서로 다른 사회적 조건에 기인하며, 이들 도덕 규범의 근본적인 일치는, 거의 모든 인간이 동일한 기본적인 심리적 성향을 소유하고 있다는 데 기인한다.
자연주의는 경험주의에 의해 지지된다. 경험론자들은 진정한 지식은 감각 지각이나 감정과 같은 경험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한다. 순수 수학과 형식 논리학의 진리는 그것들이 세계에 관한 정보를 우리에게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필연적이고 보편적이다. 그것들의 많은 것이 현실 세계에 응용될 수는 있지만, 그러나 그것은 진정으로 새로운 지식을 더 부가하지는 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