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크로이체르 소나타
- 최초 등록일
- 2006.06.05
- 최종 저작일
- 2006.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크로이체르 소나타 뮤지컬보고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금 <현대음악의 이해>수업을 함께 듣고 있으며 같은 과 동기인 무진이와 지수와 함께 5월 21일 (일) 코엑스 아트홀에서 “톨스토이의 크로이체르 소나타” 라는 공연을 보았다.
러시아 어문학과 친구도 함께 가게 되었는데 , 그 친구의 도움으로 초대권을 이용해 앞에서 셋째 줄에 앉는 영광도 가지게 되었다.
우리는 유럽어문학부로 입학하기 때문에 전공을 선택하기 전까지는 러시아, 프랑스 독일에 관해서 모두 포괄적으로 공부하게 되는데, 익히 1학년때부터 우리는 러시아의 톨스토이에 관해서 항상 중요하게 공부했기에 약간의 지식은 가지고 있었고, 지금 현대음악의 이해를 듣기에 베토벤의 ‘크로이체르 소나타’를 이해도 하고 싶었기에, 둘을 합쳐 놓은 이 공연은 나에게는 상당히 끌렸다.
이 뮤지컬은 결혼에 관한 지침서이며 내가 생각할 때는 말 그대로 ‘결혼은 미친짓이다’ 를 표현하고 있다고 느껴진다.
너무도 달콤하고 위험할 만큼 정열적인 베토벤의 음악에 심취한 톨스토이는 62세의 나이에 결혼 생활의 비극을 다룬 동명의 소설 『크로이체르 소나타』(1889년)를 썼다.
결혼의 비극...
이 공연이 시작하면서부터 끝날때까지 주인공의 심리 상태는 행동 같은 모든 것들은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적절한 조화로 계속에서 표현 됬다.
특히 이 뮤지컬의 모티브 곡 크로이체르 소나타는 주인공의 변해가는 모습을 음악으로써 나타내 주고 있었던 것 같다.
한 남자가 성(性)에 대해 눈을 뜨고, 하지만 내 배우자 만큼은 순결한 여자를 원하는 이기적인 모습에서의 강열한 피아노 연주였지만, 이 남자가 정말 사랑한다고 여기는 여자에게 구애를 할 때의 음악과, 노래는 한없이 부드러웠다,
여자와 남자는 결국 결혼을 했고, 행복한 첫 날 밤이어야 하는 그날, 여자는 자신이 이 남자의 성(性) 장난감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이 남자는 여자를 사랑보다는 자신의 욕구 충족의 도구로서의 모습을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