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생명의 신비 비디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6.02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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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의 신비 비디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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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명은 존중되어야 한다. 하지만 요즘 세상은 그 말이 누구에게나 해당되지는 않는다고 말해주는 것 같다. 특히 세상의 빛도 보지 못한 체 책임감 없는 엄마의 뱃속에서 지워져 야 하는 아기들에겐 더욱 그러하다. 나도 이런 세상 속에서 이런 영향을 받은 건 사실이다. 그래서 만약 아기가 축복받지 못한 태생이라면 오히려 낳지 않는 것이 나은 방법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이 비디오를 보고나서는 내 생각이 틀렸다는 걸 알았다.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세상의 빛을 볼 때 까지 아기가 겪어온 과정을 본다면 어느 아기도 축복받지 않을 수 없는 것이었다.
수정에서 분만까지 한 생명의 탄생을 그린 이 비디오는 많은 제작비와 제작기간을 들인 것 답게 대단했다. 한 장면 장면 마다 생명에 대한 경이로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비디오를 보면서 나는 마치 여행을 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먼저 올챙이처럼 생긴 정자는 남자의 고환 정관 요도를 거쳐 사정을 통해 자궁경부로 들어온다고 한다. 그런 다음 점액마개에서 나팔관으로 그다음 난관으로 오는데 이 난관에서 정자는 섬모들의 방해를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산 넘어 산이라고 했던가? 그 다음은 난자 주변 영양세포와 싸워야 한다. 또 그 다음은 난자 표면을 깨야한다. 정자는 많은 것들과 싸워 이겨야 하는 것이다. 그 다음은 난자 차례이다. 난자는 다른 정자의 침입을 막기 위해 난자 표면에 장벽을 만든다. 그렇게 되면 정자는 꼬리를 때어내고 머리만 남게 된다. 내가 가장 흥미롭게 본 부분은 염색체 세포분열 과정인데 정말 신기하고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정자는 23개의 염색체를 그곳에서 푼다. 하지만 몇 세포는 퇴화되어 난자 밖으로 나가게 된다. 그 다음 일어나는 것이 바로 염색체의 세포 분열인데 이것이 아기에겐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한다. 이것이 잘못되면 기형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세포분열ㄹ을 하면서 수정된 것이 나팔관 밖으로 나오고 수정된 지 4일 만에 아기의 집인 자궁으로 들어가게 된다. 자궁에서는 액체가 빠져 나오면서 알맹이 즉 아기와 막인 태반으로 나누어진다. 수정된 지 오일이 되면 외막 밖으로 효소가 나온다. 일종의 알까기와 비슷한 것이다. 이렇게 수정된 세포는 떠다니며 정착할 곳을 찾다가 수정 7일이 되면 자궁벽에 정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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