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색채심리
- 최초 등록일
- 2006.05.31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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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색의 종류에 따른 심리적 변화
목차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자주색
검은색
본문내용
빨간색
빨간색은 모든 색 가운데서 가장 현저하고 역동적인 색일 것이다. 빨간 빛에 들어있는 에너지는 식물의 성장에 강한 영향을 미친다. 또 빨간색은 어떤 하등동물들의 성장을 촉진하기도 하고 호르몬의 활동 및 성적인 기능을 증진시키기도 하며 상처를 치료하기도 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왔다.
심리학적으로 본다면, 빨간색은 자극적이고 불안과 긴장을 증가시키는 색이다. 또 이 색은 자극을 유발시키는 가장 대표적인 색이며 그런 이유로 어떤 아이디어를 창안해내는 데는 (그러나 아이디어의 실행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매우 좋은 환경을 제공해 준다. 빨간색의 영향을 받고 있을 때는 시간은 길게, 그리고 물체의 무게는 더 무겁게 느껴진다. 빨간색은 강한 빛을 받았을 때 가장 현저하게 드러나 보인다. (약한 빛 속에서는 빨간색이 다른 어떤 색보다도 먼저 사라진다.)
그러나 실제적인 상황에서는 빨간색의 순색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순빨간색은 너무 강렬해서 매우 강한 진상을 남기기 때문이다. 선명한 빨간색은 사람들의 주위를 끄는 특질이 있다. 그러나 남자들 사이에서 높은 빈도를 보이는 색맹의 경우에는 그러한 특질이 적용되지 않는다. 빨간색의 변색-장미색, 적갈색, 분홍색 등-은 아름답고 표현력이 풍부한 색이며 사람의 마음을 끌어 깊은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색이다. 빨간색 계통의 색들은 외향적인 사람들에게 선호되기 때문에 심리요법에서는 이러한 색들을 소심증이나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 이용한다. 빨간색은 내면적인 주위집중을 분산시켜서 밖으로 쏠리게 한다.
주황색
주황색은 빨간색과 비슷한 성질을 띄고 있다. 이 색의 순색은 일반적으로 선호되지는 않지만 여린색 (복숭아색, 살색) 이나 짙은색 (갈색) 은 상당히 선호되는 색이다. 왜냐하면 주황색의 여린색 (복숭아색)은 대체로 병원이라든가 가정, 공장, 학교 같은 곳의 내벽을 칠하는데 이상적인 색이기 때문이다. 이 색은 부드럽기도 하고 빨간색처럼 야하지도 않기 때문에 좀더 <눈에 거슬리지 않는> 매력을 지닌다. 또 이 색은 식욕을 돋궈주는 색이므로 음식을 접대하는 장소에 딱 맞는다. 주황색의 빛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가 싱그러운 색으로 멋지게 빛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