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안전학]경호사례연구(경호위해사례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6.05.30
- 최종 저작일
- 2006.05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우리나라와 외국의 경호 위해사례를 통해 배울수 있는 경호의 문제점이나 위해방지대책에 대해 알아본 레포트입니다. 작전병 출신의 깔끔한 레포트 정리로 A+ 받은레포트입니다. 물론 내용도 알차구요.^_^
목차
제 1장 서론
제 2 장 우리나라 경호의 경호 위해 사례
1. 정원식 전 국무총리의 외대 봉변사건
2.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충남대 봉변사건
3. 아웅산 묘소 폭발 사건
4. 김영삼 전 대통령 계란, 페인트 투척사건
제 3 장 국외의 경호 위해 사례
1. 영국 찰스 왕세자 미수사건
2.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 암살사건
3. 일본 가에마루 자민당부총재 암살 미수 사건
제 4 장 결 론(나의생각)
참고문헌
본문내용
□ 제 2장 우리나라의 경호 위해 사례
1) 일시 : 1991. 6. 3. / 오후 6시 30분경~오후 8시경까지
2) 장소 : 외국어 대학교
3) 내용
정원식 전 국무총리가 강의를 위해 외대캠퍼스로 온 날 학생들은 불량배로 돌변해 무수한 폭언과, 주먹질, 발길질 그리고 계란세례와 밀가루세례를 퍼부었다. 정원식 전 국무총리는 강의를 중단하였으나 강의실 앞에서 “참교육인 X이 귀정이를 또 죽였다” “전교조 탄압한 정원식은 사퇴하자” “전교조 탄압한 정원식이 학교에 왔다. 이는 외대의 수치인 만큼 학생들이 모여 쫒아 내야 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정원식 전 국무총리를 압박하였다.
정 총리는 곧바로 경호원 4명의 호위를 받으며 강의실 뒷문을 나와 빠져나가려 했으나 학생들은 이미 정원식 일행을 복도 끝으로 밀어붙이고 있었다. 겨우겨우 피신을 하였으나 피신장소가 강의실인 만큼 학생들은 창문과 출입문을 부스고 다시 밀려왔고 경호원과 학생들 사이에 격렬한 몸싸움으로 경호원 한명의 이가 부러지고 학생들도 많이 다쳤다.
그 후 발길질과 계란을 온통 뒤집어쓴 정 총리는 상의가 거의 벗겨진 채 구타를 당하였고 겨우겨우 휘경역 쪽으로 30m쯤 도망가 택시를 타고 총리공관으로 향했다.
4) 사건분석(경호작용과 문제점)
현직 국무총리가 비록 서리지만 학원내의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교수에서 국무총리로의 신분변화를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던 것이다.
또한 가장 큰 문제점은 국무총리는 국가원수의 임무를 대행할 수 있는 헌법상의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국무총리의 안전에 대해서 정부기관들은 경호는 경찰청이 담당하므로 공조를 하지 않은데 있다. 언론상의 보도에 따르면 경호의 사전조치와 사후조치 아무것도 이루어진 것이 없다. 비록 총리경호대의 의견(학내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이 총리비서실이나 총리가 외면하여 사전예방조치가 어려웠어도 경호작전에 필요한 우발상황을 예상하여 대책을 강구하는데 전력을 다하지 못하였다고 볼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대피(Evancuate)에 대한 경호계획은 전무하였다.
참고 자료
경호학 개론 (김두현 저), 경호실무총론(장명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