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주홍글씨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5.3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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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홍글씨를 읽고 토론문을 작성했습니다.
전체적인 줄거리 및 주홍글씨와 관련된 내용과
논쟁점 및 감상에 대해 썼습니다.
목차
1.줄거리
2.배경
3.주제
4.저술목적
5.논쟁점 및 개인의 평가
본문내용
1850년 간행된 책으로 17세기 중엽, 청교도의 식민지 보스턴에서 일어난 간통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늙은 의사와 결혼한 헤스터 프린이라는 젊은 여인은 남편보다 먼저 미국으로 건너와 살고 있었다. 그런데 남편으로부터는 아무런 소식도 들리지 않았다. 그리는 동안 헤스터 프린은 펄이라는 사생아를 낳게 된 것이다. 그녀는 간통한 죄로 공개된 장소에서 “A(adultery)”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진 글자를 가슴에 달고 일생을 살라는 형을 받는다. 총독(지사)과 늙은목사, 그리고 젊은 성직자 디임즈데일의 질문에도 불구하고 헤스터 프린은 그녀의 불륜의 상대가 누구인지 말하기를 거부한다. 군중 속에 있던 헤스터 프린의 남편 의사 로저 칠링워어드는 감옥에 갇혀있는 헤스터 프린을 찾아가 자신이 그녀의 정식 남편임을 밝히지 못하도록 한다.
헤스터 프린의 불륜의 상대는 젊은 목사인 디임즈데일이다. 디임즈데일은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면서도 사람들에게 죄의 두려움을 설교하는 위선적인 생활을 계속한다. 그는 양심의 가책으로 몸이 점점 쇠약해진다. 그리고 디임즈데일을 헤스터 프린의 남편인 로저 칠링워어드가 건강을 살펴주게 된다.
헤스터 프린의 간통이 드러나고 청교도의 식민지 보스턴 형무소로부터 헤스터 프린은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기 위해 시장 한 가운데 마련된 교수대 위로 끌려나온다. 그녀의 품에는 생우 3개월 된 어린 아기가 안겨 있다. 그리고 가슴에는 간통녀임을 나타내는 “A”가 새겨져 있다. 감옥에서 형을 다 마친 헤스터 프린은 변두리에 있는 오두막에 살면서 바느질일로 생계를 꾸려 나간다. 3살 난 펄은 그녀의 손에서 친구도 없이 자유분방하게 길러진다.
옥스퍼드를 졸업하고 성직자가 된 수재 디임즈데일은 채찍질과 단식, 철야 등 지나친 고생으로 뼈만 앙상하게 남게 되고, 그의 건강을 맞게된 칠링워어드와 공동생활에 들어가게 된다. 디임즈데일의 설교는 날이 갈수록 사람들에게서 큰 인기를 얻게 되지만, 칠링워어드는 어느 날 밤 마음의 병을 고백하려 하지 않는 그의 가슴에서 주홍글씨를 발견한다. 즉 운연한 기회에 헤스터 프린의 불륜 상대가 디임즈데일임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그는 이후 디임즈데일의 정신적 고통을 자극하는데 부심한다. 사건이 발생한 지 7년 후, 어느 5월의 늦은 밤, 디임즈데일은 헤스터 프린과 펄을 불러 세워 놓고 셋이서 손을 잡고 교수대 위에 올라가 죄를 고백하자고 한다. 그의 고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헤스터 프린은 전 남편에게 그를 용서해 주도록 애원하지만 복수의 화신이 된 남편 칠링워어드에게 거절당하고, 숲에서 목사와 만나 전남편의 정체를 밝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