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명지향적 정부
- 최초 등록일
- 2006.05.3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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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테드 게블러와 데이빗 오스본이 쓴 정부혁신의 길이라는 책의
4장 사명지향적 정부에 대해 요약,정리한 report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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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거 우리 조직들은 거대한 규칙지향적 조직이었다. 이러한 규칙중심적인 관료제에 좌절을 느낀 공공관리자들은 소규모의 사명지향적 조직들을 만들어 규칙중심적 관료제에 탈피하고자 했는데, 이것이 오늘날 중요하게 생각되는 정부조직형태중의 하나가 된 것이다.
이런 조직들은 규칙보다는 사명을 지향하기 때문에 관료기관에서 적용되는 수많은 법조항들, 수천개에 달하는 규정들로 인한 무사안일과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즉, 직원들이 사명을 자유로이 추진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더 유연한 조직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물론 규칙이라는 것이 나쁜 사건이 야기되는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꼭 나쁘다고 할 수 만은 없지만 규칙은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마저 방해하게 된다. 이 때문에 급격히 변화하는 현대행정과 같은 환경 속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또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차 세세히 지시함으로써 자발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려는 의욕을 꺾어버린다는 단점들을 지니고 있다.
이에 비해 사명지향적 조직은 규칙지향적 조직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며 더 나은 결과를 산출한다. 또한, 규칙지향적 조직에서는 항상 개혁을 가로막는 규칙이 존재하는데 비해 그렇지 않은 사명지향적 조직은 더욱 혁신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조직의 기능을 수행하는데 있어서도 세세한것 까지 모두 규칙의 통제를 받는 규칙지향적 조직보다 융통성있게 수행할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소속직원들의 사기를 더욱 진작시킬 수 있는 이점들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이점들을 가지고 있는 사명지향적 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우선적해야 할 작업은 많은 규칙들, 규정들, 쓸모없는 관행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정부에는 물론 약간의 규정이 필요하긴 하지만, 여기서 규제를 완화하자는 것의 의미는 우리가 실제로 필요한 한 두 번의 보호막만을 칠하는 것으로 되돌아 가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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