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철학]윌리엄 제임스의 종교철학
- 최초 등록일
- 2006.05.29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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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의 자아이론을 중심으로- 김재영(강남대 종교철학과 교수) 을 읽고 난 견해.
요약과 생각을 짧게 잘 정리하였음^^
목차
Ⅰ.머리말
Ⅱ.자아개념의 변화
Ⅲ.자아와 종교경험
Ⅳ.자아와 신
Ⅴ.자아와 종교생활
Ⅵ.맺음말
Ⅶ.과제 제출자의 견해
본문내용
Ⅰ.머리말
윌리엄 제임스의 종교사상은 다른 사상들의 주변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사상들을 떠받쳐주는 핵심적인 사상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그의 사상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종교사상을 심도 있게 살펴보는 것이 필수적이다. 제임스는 1901년과 1902년에 걸쳐서 20개의 주제로 나누어 종교경험에 관한 강연을 했었다. 이 강의는 미국 지성사에 있어서 하나의 중요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당시의 미국의 지성계는 대륙의 지성계에 대하여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미국의 사상가가 최초로 영국에 가서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사상인 종교에 대한 강의를 했다는 것은 미국 지성계에서는 하나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었다.
제임스는 기존의 종교이해가 갖고 있었던 한계점을 두 가지로 지적하면서 자신의 종교이해를 새롭게 전개하였다. 그는 방법이나 이론 보다는 현상에 중점을 두었으므로 구체적인 종교 현상과 유리되어 있는 추상적이고 논리적인 종교 연구와 미신적이고 아편으로서 종교를 규정해버린 부정적인 종교연구 모두를 비판하였다. 그는 종교라는 말을 사용하였을 때 단수적인 실체의 의미로서 사용하기보다는 다양한 종교적인 현상들을 총칭해서 집합적으로 사용하였다. 종교에 있어서는 밖의 세계가 아니라 바로 안의 세계가 일차적인 것으로 생각하였기 때문에 안의 세계에 초점을 둔 종교를 주로 연구하였다. 모든 종교경험은 궁극적으로는 마음의 심층 속에 있는 자아에 대한 경험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므로 그의 종교경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아에 대한 이해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Ⅱ.자아개념의 변화
제임스는 기능론적으로 자아를 두 가지로 나누어서 생각 하였다. 하나는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어서 인식할 수 있는 대상으로서의 자아와 다른 하나는 인식 주체로서의 자아이다. 전자의 자아는 이미 알려져 있는 대상을 가리키므로 경험적인 자아라면 후자의 자아는 대상을 인식하기 전에는 그것의 작용을 경험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순수자아라고 할 수 있다. 제임스는 경험적인 자아를 다음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