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연금술사
- 최초 등록일
- 2006.05.29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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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금술사를 읽고 그 소감을 쓴 글 입니다. 약간의 책 이야기와 함께 필자의 생각이 쓰여있습니다. 적당한 책 내용과 소감이 잘 섞여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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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젠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은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변화를 즐기라는 교훈을 주고 있다. 어쩌면 이 ‘연금술사’ 라는 책도 내게 그러한 말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연금술사 책을 읽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처음에는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읽었었는데 내게 많은 도움을 주었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 이 책에서 느낀 것을 항상 되새기면서 살아가야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그 생각은 오래가지 못했다.
이번에 독후감을 쓸 때 한번 읽었던 책 이여서 다시 읽지 않고 글을 쓰려고 했는데 잘 생각이 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책을 다시 한번 읽게 되었다. 이번에 책을 읽을 때는 두 번째여서 그런지 이해가 더 잘 되었고 그만큼 이 책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그동안 ‘한번 읽었으면 된거지 뭐, 똑같은 내용을 왜 쓸데없이 다시 읽어’ 라는 생각을 가졌던 내가 부끄러워졌다. ‘책은 여러 번 읽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말의 의미를 잘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양치기 산티아고이다. 하지만 그는 처음에는 신부가 되려고 했었으나 더 넓은 세상을 알기 위해 양치기가 되기를 결심한 것이다.
산티아고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위해 안정된 삶을 버리는 결정을 한 것이다. 나는 이러한 그가 정말 부러웠고 또 존경스러웠다. 아마도 나였으면 안정된 삶을 버린 후의 일이 두려워 내가 원하는 것을 포기했을 지도 모르겠다.
그는 양치기에서 또 다른 모험을 하게 된다. 반복되는 이상한 꿈으로 인해 그는 보물을 찾으러가는 여행, 바로 자아의 신화를 위한 여행을 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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