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생명의 그물
- 최초 등록일
- 2006.05.29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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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 생활과 동물이라는 교양과목 레포트 입니다.
생명의 그물이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 형식으로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시스템적 사고
3. 생명의 과정과 인간의 출현
4.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과제를 하기 위해 처음 ‘생명의 그물’이라는 책 의 첫페이지를 열었을때 ‘심층 생태학’이라는 단어간 눈에 들어왔는데, 이 용어는 다른 학문에(특히 생명과학분야) 문외안인 필자에게는 너무나 생소한 단어였다. 또한 책을 계속 읽어가면서 이해하기 상당히 힘든 부분들이 너무나 많았다. 생소한 단어들과 그에 대한 설명들이 일상언어가 아닌 과학적 용어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 초반부에는 과학의 흐름, 특히 시스템적 사고에 대한 서술이었고 과학적사고와 이론의 변화에 대한 기술이었다. 따라서 책 전체에 대한 느낀 점보다는 이 책의 저자가 심도있게 설명하고 있는 ‘시스템적 사고’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이 책의 제 4 부 ‘생명의 본성’에 대해 느낀 점과 생명에 대한 필자의 견해에 대해 필자의 생각을 서술하고자 한다.
2. 시스템적 사고
System이란 사전적 의미로 원래 공동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상호 관련성이 있는 두 개 이상의 집합체를 의미 혹은 통일적 전체를 구성하는 과학적 혹은 철학적 명제의 집합을 의미한다. 따라서 시스템적 사고라는 것은 어떤 사물이나 사건을 단편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로 상호 관계에 대한 이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만 이해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해 이 책에서 이해하기 쉽게 제시한 예를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는 나뭇잎, 잔가지, 가지, 줄기들의 관계의 연결망을 볼때, 그것을 ‘나무’라고 부른다. 나무 그림을 그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뿌리는 그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뿌리는 우리가 볼 수 있는 나무의 다른 부분들 보다 훨씬 멀리까지 뻗어 있는 경우가 많다. 나아가 숲의 경우, 모든 나무의 뿌리들은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조밀한 지하 연결망을 이루며, 그 연결망 속에서 개별 나무들의 정확한 경계선을 긋기란 불가능 하다.
참고 자료
- 생명의 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