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한글의 우수성
- 최초 등록일
- 2006.05.28
- 최종 저작일
- 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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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 론
우리는 초등학교에 다닐 적부터 한글은 우수하며 과학적이라는 것을 습관처럼 배웠다. 그러나 정작 우리나라의 文字는 언제, 어떻게, 왜, 누구에 의해서 만들어졌는가? 왜 한글이 그토록 우수하고 과학적인 문자인가? 라는 질문에 구체적으로 말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한국인인 우리가 그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한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한글의 날은 점점 그 의미가 희박해지고 있고, 사람들은 한글의 중요성보다는 외국어의 남용과 통신어의 범람에 찌들어 우리글을 점점 소멸시키고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한글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짚어본다는 것은, 우리의 글을 좀 더 소중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본 론
기호는 의미를 선명하게 전달하는 것이 주된 목적인데, 가능한 한 적은 숫자로 많은 의미를 전달할 수 있고, 체계가 단순할수록 기호로서의 가치가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한 가지 기호가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면 기호로서의 전달성에 장애가 된다. 또한 일정한 양의 의미를 전달하는 기호의 양이 너무 많다거나 복잡한 구조로 기록해야 한다면, 그 기호의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의미 전달이 어려운 기호는 기호로서의 가치가 없다.
한글은 적은 수의 기호로써 많은 소리를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다. 19개의 닿소리(자음)과 21개의 홀소리(모음)를 조합해 만들 수 있는 글자의 수는 무궁무진하며 정확히 1만 1천1백72가지라고 한다.
또한 한글은 소리글자이므로 뜻글자에 비해 청각적인 음성 언어를 시각적인 문자 언어로 훨씬 쉽고 정확하게 표기할 수 있다. 한글은 음절 단위의 표기 방식(모아쓰기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는 음소 단위의 표기 방식(풀어쓰기 방식)을 취하고 있는 로마자에 비해 뜻을 표현하는 데 있어 시각적인 효과가 높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