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디자인]이영희한복분석 (2006서울컬렉션)

소개글

서울컬렉션에서 선보였던 이영희씨의 한복 작품들에대한 분석 레포트입니다.
인터넷에서 퍼온글이아닌 본인이 직접 보고느낀점을 서술하여 차별성있습니다. 참고로 A+받았던 수업입니다^ ^

목차

1.이영희 프로필
2.2006.2007F/W서울컬렉션컨셉
3.작품분석
(디자인,색상,소재)

본문내용

(1) 디자인
한복의 치마를 응용하여 상체는 몸에 붙고 아래쪽은 볼륨 감 있는 형태의 단순한 원피스이다. 어깨를 드러내어 과감하면서도 여성스럽다.
위 의상에서는 디자인의 원리 중 조화와 리듬 강조를 찾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살색과 어우러지는 크림색으로 통일하여 사람 의상 신발 이 조화를 이룬다. 바람에 나부끼는 듯한 치마에서 리듬감을 느낄 수 있으며 피트한 가슴부분은 풍성한 치마와 대조를 이룬다. 전체적으로 루즈 하고 편안한 느낌의 드레스가 가슴부분의 피트한 디자인에서, 그리고 또 한번 변화를 준 가슴부분에 장식된 가는 선들에서 여성스러운 곡선미를 맘껏 발휘한다. 한복은 가슴을 강조하면 저고리가 떠서 전반적으로 실루엣이 어벙벙 해진다고 한다.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치마 말기로 가슴을 꽁꽁 싸매야 저고리가 허리 라인에 딱 붙어 한복 맵시가 산다고 한다.

(2) 색상
이영희 한복의 색은 신비롭고 자연적이다. 위 의상은 차분함과 온화함이 느껴지는 아이보리 톤으로 이루어져있고 가슴부분에 톤이 다운된 그레이 색상의 선이 지루함을 깨어준다.

(3) 소재
한복의 주된 재료인 실크로 이루어져있다. 실크는 귀족적 품위와 윤기가 흐르며 촉감이 부드러워 고급스러우면서도 단아한분위기를 연출한다.

(1) 디자인
기모노 형식의 원피스이다. 하나로 이루어진 천을 둘러 조여 묶임을 주었다. 한복과 기모노가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신비로움은 그걸 입었을 때 우리 몸의 동작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점이다. 신체의 구속, 혹은 여유로움에서 오는 동양적인 단아함과 우아함,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범접할 수 없는 은근한 섹시함까지 있다.
팔의 길이는 슬리브리스와 반팔길이의 중간쯤 되어 어깨를 살짝 가렸다. 이러한 디자인으로 인해 팔이 더욱 가늘어보인다. 또한 아랫 부분이 답답하게 일자로 잘린 것이 아니라 위 목 부분의 브이넥이 마치 거울로 반사한 것처럼 대칭을 이루어 조화로우면서도 다리가 길어 보이면서 가늘어보인다. 이 디자인은 허리가 강조되어 여성의 곡선미가 느껴지고, 목 부분의 브이넥과 치마 아랫부분의 역 브이 모양의 마감처리 에서 답답하지 않은 시원함을 느끼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