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영화]켈트족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6.05.25
- 최종 저작일
- 2006.0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켈트족의 짧은 역사적 이야기와 켈트족과 연관된 영화이야기, 그들에 대한
짧은 신화이야기등등.
목차
☄ 켈트 족
☄ 영화와 역사 속에서의 켈트 족
☄ 켈트족의 유산
본문내용
☄ 켈트 족
켈트족은 인도·유럽어족의 부족으로 B.C. 2000년경부터 유럽에 흩어져 살던 민족으로 거주하던 곳은 독일 일대였으나 호전적인 민족성과 강력한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기원전 8세기 무렵부터 남하를 시작하여 갈리아(오늘날의 프랑스), 브리타니아(오늘날의 영국) 지방에 진출했다. 당시 그들은 그리스인들과 고대 로마의 에트루리아인들과 교역을 했다. B.C.390년경에는 로마에 침입, 약탈을 자행하였으며 시칠리아까지 침략했다. 이들의 일부는 포 강 유역에 정주하면서 수백 년 동안 로마인들을 위협했다.
기원전 4세기, 알렉산더 대왕 당시 켈트족은 대왕에게 사절단을 보내기도 했다. B.C.279년, 그리스의 델피를 침입했다가 패퇴했고 이후로는 소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하여 약탈을 일삼았다. 소아시아에서는 B.C.230년, 페르가몬 왕국의 아탈루스 1세에게 격퇴되었고, 로마 영토 내의 켈트족들은 기원전 2세기경 완전히 정복당했다. 이후 켈트족은 로마의 성장과 켈트족보다 더욱 용맹했던 게르만족의 이동으로 차츰 설 땅을 잃는다.
☄ 영화와 역사 속에서의 켈트 족
+ 카이사르 시대의 켈트족 이야기 ‘아스테릭스’ +
로마인들에 맞서 싸우는 켈트족을 소재로 한 영화 아스테릭스.
프랑스에서 제작한 영화 ‘아스테릭스’(원제 :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 대 카이사르)는 켈트족 마법사가 만든 마법의 물을 손에 넣어 카이사르에게 반기를 들려고 하는 로마군 대장과 그에 맞서 갈리아인들의 영토를 지키려는 켈트족의 영리한 아스테릭스, 천하장사 오벨릭스가 벌이는 한판 승부를 코믹하게 그렸다.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 속에서 당시 켈트인들의 문화와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땋은 머리의 귀여운 배불뚝이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는 켈트족의 전사다. ‘라텐(La Tene) 문화’로 불리는 독특한 철기문화를 일찍이 꽃피운 켈트족은 철로 만든 칼과 도끼를 주요 무기로 사용했다. 이들은 그리스·로마에 앞서 바지를 입었고 전차를 이용할 줄 알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