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A+] 노동운동
- 최초 등록일
- 2006.05.25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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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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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삶의 변동
2. 후진형 노사관계와 선진형 노사관계
3. 경쟁 패러다임의 한계
4. 다시 보는 생산성 논리
5. 생명 운동의 시각으로 기존 사회 운동을 다시 본다면
6. 바람직한 생명공동체(사회재구성) 운동의 필요 조건
7. 바로 지금부터 할 수 있는 것
본문내용
우리는 노사관계 유형을 크게 두 가지 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저임금, 장시간노동, 짧은 휴가, 미비한 직업교육, 높은 산재, 직업병 빈발, 노동3권의 부재, 권위주의적 경영스타일, 고용불안정, 노동배제적 합리화, 사회복지의 미비 등으로 특징지워지는 후진국형이고, 다른 하나는 고임금, 짧은 노동시간, 긴 휴가, 충실한 직업교육, 산업안전 완비, 낮은 직업병, 노동3권의 보장, 참여주의적 경영스타일, 고용안정, 노동자의 참여에 의한 경영혁신, 사회복지의 완비 등으로 특징지워지는 선진국형이다. 우리는 당연히 전자보다는 후자를 선호한다. 그런데 문제는 후자의 보다 개선된 노동조건조차도 파괴적인 자본합리성을 그대로 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앞서도 보았듯이 갈수록 그 물적 토대가 허물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보다 자세히 살펴보자.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에 동시에 반기를 들면서 등장한 사회민주주의는 복지국가를 표방하면서 고전적인 ‘제3의 길’을 제시하였는데, 그것이 가능하게 된 것은 주체적 역량의 문제도 있었지만 물질적 토대의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이다. 즉 노동 계급과 자본가 계급이 모두 만족할 수 있을 정도로 나눠 먹을 파이(pie)가 충분히 컸다는 점인데, 바로 여기서 우리가 관심을 갖는 것은 파이의 크기(scale of pie)가 아니라, 그 파이의 원천(source of pie)이다. 요컨대 선진국의 노사가 ‘대타협’ 속에서 나눠먹었던 커다란 파이의 원천은 세 가지로 정리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