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삼국지
- 최초 등록일
- 2006.05.25
- 최종 저작일
- 2006.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이문열의 삼국지를 읽고난후의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이번 과제로 나관중의 삼국지통속연의를 이문열이라는 작가가 옮긴 책을 읽었다. 원래
역사서 삼국지는 진(晉)나라의 진수(233-297)가 편찬한 것으로, 위서 30권, 촉서 15권, 오서 20권, 합계 65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역사 소설 삼국지가 촉한(蜀漢) 혹은 유비 세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에 비해서, 역사서 삼국지는 조조 세력이 세운 위나라를 정통 왕조로 보고 있다. 진수는 원래 촉한에서 벼슬을 하다가 촉한이 멸망한 뒤, 위나라를 계승한 진나라로 가서 저작랑 이라는 벼슬을 했다. 때문에 진수는 위나라의 역사를 상대적으로 중시했던 것이다.
역사서 삼국지의 위서는, 우리 민족의 고대사를 연구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자료인 `동이전`을 포함하고 있다. `동이전`은 서문(序), 부여(夫餘), 고구려(高句麗), 동옥저(東沃沮), 읍루(獵婁), 예(濊), 한(韓), 왜인(倭人)의 순서로 되어 있다.
삼국지에 대한 줄거리를 간단하게 본다면
때는 후한 말 탐관오리의 횡포와 궁에서는 환관이 어린 황제를 등에 업고 자신들의 멋대로 나라를 마음대로 다스리며 늘어나는 세금과 관리들의 횡포에 곳곳에서는 황건적이 봉기하는 시점에서 시작된다. 탁현의 누상 촌에서 태어난 유비 현덕은 한나라 중산정왕의 후세로서 늙은 노모를 모시고 돗자리 장수로서 인명을 이어가고 있는 도중 관우, 장비라는 2명의 무인을 만나서 도원에서 형제의 결의를 맺고 황건적 소탕에 나서기 시작한다. 그리고 조조, 손견, 공손찬, 원술, 원소, 유표 등 제후들도 함께 황건적 소탕에 나서면서 조조를 진두로 하여 결국 황건적을 일망타진하고 혼란해진 틈을 타 조정에서는 하진과 십상시의 알력다툼을 계기로 동탁이 정권을 장악하고 조조는 그에 맞서 반 동탁동맹군을 결성. 유비, 손견도 이에 참전하고 이에 맞서던 동탁은 장안으로 천도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