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사와 여선생 그리고 변사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6.05.25
- 최종 저작일
- 2005.10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검사와 여선생’ 그리고 변사에 대해
목차
검사와 여선생
변사의 등장
변사의 역할
본문내용
수업시간에 보았던 ‘검사와 여선생’ 이라는 영화는 처음 접하는 변사가 등장하는 영화였다. 처음으로 보았던 무성영화는 찰리 채플린의 ‘모던타임즈’ 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 영화가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았던 무성영화일 것이다.
배우들이 대사를 하고 각종 음향이 들어가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는 영화에 길들여져서 인지, 변사의 빠르고 말이 귓속에 제대로 들어오지도 않았고 좀 산만하고 어색하게 느껴졌다. 그동안 변사를 접했던 건 TV시대극에서 사람들이 극장구경을 하는 장면에서 몇 번 보았었다. TV시대극에서 보았던 변사는 말이 매우 느렸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내내 말이 너무 빠르고 내가 TV시대극에서 보았던 변사와는 너무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
검사와 여선생
옛날에 만들어진 영화라 사실 별 기대 없이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선생님께서 내용을 말씀해주셨는데 그때 들었던 생각은 ‘신파’라는 것과, 지금의 영화와는 내용에서 비교해 볼 때 굉장히 단순하고 유치하다는 생각이었다. 영화의 영상에 대해 배우지도 않았고 그쪽에 대해 아는 것도 전혀 없지만 영상 면에 있어서도 연결이나 편집에 있어서 매우 어색하고 부자연스럽고 촌스러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영상에 있어서 생각보다 어색하거나 부자연스럽지 않아서 조금은 놀랐다. 내용은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그대로였다. 그리고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화면을 보면서 재미를 느끼기 보다는 변사의 말을 들으며 조금은 재미를 느꼈다. 변사의 굉장히 빠른 말과 말투가 대사를 자막처리하거나 아예 자막도 없는 무성영화보다는 덜 지루하고 속도감도 있었다.
보고서를 쓰기위해서 ‘검사와 여선생’에 대해 인터넷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책으로 나온 ‘검사와 여선생’의 본문을 조금 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